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U 차기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2020 Strategy 논의중'


유럽연합(EU)의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인 리스본조약의 2010년 종료를 앞두고 후속 전략‘2020 Strategy’를 채택하기위한 EU정상회담이 2월11일 개최될 예정이다.

FT, Euractiv, EUbusiness 등 주요 언론들은 리스본 전략은 이미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후속 계획인 EU 2020 Strategy의 향배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U의 현 중장기 경제 발전 전략으로 금년말로 종료될 리스본전략(Lisbon Strategy for Growth and Jobs)은 주요 목표인 2010년까지 유럽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 경제로 만든다는 목표는 물론 연구개발 예산의 GDP 3%로의 증액, 총 노동력의 70% 고용 참여 달성 등 구체 target 달성도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는 향후 10년간의 발전 전략을 담은 ’2020 Strategy'를 성안, 지난 해 11월부터 금년 1월 15일까지 여론 수렴을 완료했고,수정안 작성 후 3월 EU 정상회의에서 승인을 추진받을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마련한 집행위 초안은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EU 경기 침체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4개의 정책 중점을 제시했다.

첫째, 혁신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가치 경제(a value economy)로의 변모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둘째는 녹색·지식기반 경제 달성을 통한 고용 창출, 사회결속 강화 및 소외 척결.셋째로 효율적인 자원 및 에너지 이용, 신녹색기술 적용을 통한 성장 촉진, 고용 및 서비스 창출 및 기후변화 방지에의 기여이며 마지막으로는 교통·에너지 인프라 증진 및 디지털 유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의 과제들중에서 의장국인 스페인은 에너지 및 디지털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erman Van Rompuy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지난 5일 EU가 자유시장 경제 하에서 높은 복지 수준과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 1% 경제성장률을 최소 2%로 끌어올려야 하는 바, 이를 위해 경제 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EU 2020 Strategy를 중점 논의할 특별정상회의를 2월 11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EU 의장국 스페인의 Zapatero 총리는 지난 7일 2020 Strategy 미이행 국가에 EU 차원의 교정 조치(corrective measure)를 취할 수 있도록 사실상 ‘EU 경제 정부’ 기능을 집행위에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Zapatero 총리는 리스본 전략이 실패한 것은 이 전략 이행을 위한 구속력이 결여(rhetorical)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회원국 경쟁 왜곡 행위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경쟁 분야를 모범사례로 들면서 경제 정책에도 교정 조치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유럽 내 주요 언론들은 Zapatero 총리의 위와같은 교정 조치 제안은 회원국 예산 세부 내용에 대한 EU 차원의 통제를 의미하기 때문에, 영국 등 국별 정책 자율성을 강조하는 자유주의적 회원국들의 반대가 예상되어,정상회의에서의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0 EU 23개 회원국, EU역내 태양광 업계 지원 동의해 new 편집부 2024.06.02 3
6049 EU, 역내 포장재 사용 2030-2040년까지 5%-15%감축 목표 newfile 편집부 2024.06.02 4
6048 유럽중앙은행, 예상되는 6월 금리 인하 이후의 행보 미지수 newfile 편집부 2024.06.02 4
6047 유로존, 미국보다 이른 금리인하 단행하면 부작용 발생 높아 newfile 편집부 2024.06.02 4
6046 EU, 유럽 산업경쟁력 확보 위해 EU 차원의 공적기금 창설 필요 newfile 편집부 2024.06.02 4
6045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6
6044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3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2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1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40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8
6039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8
6038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9
6037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9
6036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35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2
6034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33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32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31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