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이 EU 전체 차원에서 최소한의 탄소세(carbon tax) 부과에 의견이 다시 제기되면서 회원국간의 견해 차이가 커 논란이 일고 있다.

Algirdas Semeta 조세담당 EU 집행위원이 향후 2개월 이내 EU 전체 차원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따른 최소한의 탄소세(carbon tax)를 부과하는 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큰 견해 차이로 회원국 간 논란이 일고 있다고  EuropeanVoice 등이 전했다.

탄소세는 제1기 바로수 EU 집행위 시기에도 거론됐으나, 조세문제에 관한 한 EU 차원의 관여를 반대해 온 일부 회원국 반대로 인해 공식적으로 협의 되지는 못했다.

또한, Laszlo Kovacs 전임 조세담당 EU 집행위원도 역점 사업으로 탄소세 부과를 2008년 세안에 제시 예정이었으나, 기후변화와 관련한 EU 공동입장 수립에 장애가 될 것을 우려한 바로수 EU집행위원장의 만류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EU 차원의 탄소세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스웨덴은 지난해 EU 이사회 의장국이었던 시기에 탄소세를 다시 거론코자 했으나, EU 집행위가 공식적인 제안을 내놓지 않아 별 진전을 보지 못했다.

탄소세는 EU의 역내시장 완성의 일환으로 1992년에 채택된 EU 에너지 세법을 수정함으로써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EU 에너지 세법은 석유나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원이 자동차나 난방, 발전 등에 사용될 때 최소한의 간접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스웨덴과 핀란드, 덴마크는 이미 90년대 초에 탄소세를 도입했고, 아일랜드도 지난해 12월 톤당 15유로의 탄소세를 발표한 바 있으며,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대법원의 반대판결에도 탄소세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독일과 슬로베니아, 화란, 영국 등도 환경세를 시행하고 있기는 하나, 명백히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계시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EU 차원의 탄소세안에 대해 유럽의 전경련이라 할 수 있는 BusinessEurope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영국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등 일부 회원국들은 조세 문제는 아직 개별 회원국의 고유 주권으로 간주하고 EU 차원에서 어떤 정책을 추진하려는 데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5 이탈리아> 한 마을, 거지에게 돈 주는 사람 처벌키로 file eknews 2016.03.22 2740
1584 스웨덴> 미국산 랍스터 생태계 파괴 우려, 스웨덴 EU에 해결책 촉구 file eknews 2016.03.22 3331
1583 유럽> 유로폴, 기록적 수치의 가짜 식품 발견 file eknews21 2016.04.04 1688
1582 유럽> 교통사고 사망자수 다시 증가해 file eknews21 2016.04.04 2363
1581 스페인> EU 회원국 중 술 마시고 놀기에 가장 좋은 나라 file eknews 2016.04.05 2328
1580 터키> 난민, 터키로 환송 시작해 난민 위기 새로운 국면으로 file eknews 2016.04.05 2289
1579 유럽> 북극 해빙 지난 겨울 사상 최저치 기록, 온난화 영향 file eknews 2016.04.05 2000
1578 유럽> 대규모 조세 회피처 자료 유출, 전세계 탈세 세력 드러나 file eknews 2016.04.05 1607
1577 스페인> 투우 경기 중단 관련한 경제적 손실 논란 file eknews 2016.04.05 3652
1576 이탈리아> 한-이탈리아 항공회담 통해 양국간 공급력 증대 합의 file eknews 2016.04.05 1609
1575 유럽> 500유로 지폐 폐지 위한 비용, 많이 비싸 file eknews21 2016.04.11 2376
1574 핀란드> 유럽내 최고 „보모 국가“(Nanny state) file eknews21 2016.04.11 2653
1573 이탈리아> 베니스 수상버스, 주민들에게 우선 탑승권 주기로 file eknews 2016.04.12 2545
1572 스페인> 시에스타 없애고 일찍 퇴근하자는 목소리 많아 file eknews 2016.04.12 4057
1571 유럽> 유럽연합, 회원국 학교 커리큘럼에 EU 과목 포함키로 file eknews 2016.04.12 1896
1570 스페인> 일명 ‘입 마개 법’, 표현의 자유 억압 논란 file eknews 2016.04.12 1978
1569 유럽> 유럽연합 국가들, 터키와 비자협정에 제한 요구 file eknews21 2016.04.18 1519
1568 유럽> 더 이상 낮아지지 않은 유로존 물가 file eknews21 2016.04.18 1262
1567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후손들 35명의 신원 밝혀내 file eknews 2016.04.19 2874
1566 스페인> 요리 타파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 전망 file eknews 2016.04.19 1837
Board Pagination ‹ Prev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