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0.03.30 02:13

EU 이혼법 통합 시도

조회 수 1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가 배우자 중 한 명 이상이 EU 국가 출신인 국제 커플들이 이혼 시 적용되는 이혼법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각 국가별로 이혼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 같은 국제 커플 이혼 시 어느 국가의 이혼법이 적용되어야 하는지의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새롭게 도입될 EU 통합 이혼법은 해당 커플이 거주하는 국가의 법정이 정해진 항목과 절차에 의거해 어느 국가의 이혼법이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별로 이혼법이 다른 관계로 국제 커플들은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국가에서 이혼 소송을 젝하려는 시도들을 해왔다. 이미 이에 대한 문제가 인식되면서 지난 2008년에도 EU 내 이혼법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각 국가의 주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반대파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EU 내에서 발생하는 87만 5천 건의 이혼 사례들 중 배우자 간 국적이 다른 국제 커플들의 이혼은 다섯 건 중 한 건에 달할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EU 위원회에서 사법, 시민권 등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Viviane Reding 의원은 EU 이혼법을 통합하여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사안이라고 밝히면서, 나라마다 천차만별인 이혼법은 법적 혼란 및 비용 낭비, 그리고 원만한 이혼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Reding 의원은 신규 EU 통합 이혼법은 27개 전체 EU 국가들에 적용되기 전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10개 국가를 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국을 비롯 일부 국가들은 EU 통합 이혼법은 지나친 간섭이며 자국의 이혼법을 고수하겠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9 EU-메르코수르 FTA 타결, 20여년 협상만에 결실 file 편집부 2019.07.03 1618
698 EU-베트남, FTA 및 투자보호협정 최종 서명 편집부 2019.07.03 1986
697 유로존 경기 둔화 지속에 경기 침체 우려 점증 file 편집부 2019.07.03 4085
696 EU, 한국의 노동규약 비준 의무 미이행에 분쟁해결 요구 (1면) file 편집부 2019.07.09 2010
695 EU 회원국과 환경단체, EU-메르코수르 FTA 반대 확산 file 편집부 2019.07.17 2091
694 유럽의 경기 침체 속에 유로존 위기 6 개월간 지속 (1면) file 편집부 2019.07.17 1801
693 EU, 美와 무역분쟁 해결책없어 '전전긍긍' file 편집부 2019.07.24 2660
692 EU, 이란 핵문제 둘러싼 미국-이란 대립 중심에 휘말려 file 편집부 2019.07.24 2225
691 아일랜드, 노딜 브렉시트시 영국 육류 등에 통관검사 불가피 file 편집부 2019.07.24 5114
690 유럽, 두 번째 사하라 플룸 몰아쳐 여름 열파 겪어 (1면) file 편집부 2019.07.24 1958
689 스위스-EU, 기본협정 통합 실천 지연에 주식시장 혼란 장기화 file 편집부 2019.08.07 2532
688 영국, 노딜 브렉시트 준비 안되어 혼란 불가피 file 편집부 2019.08.07 2792
687 유럽 3대 경제 대국, 경기 침체 벼랑에 몰려 file 편집부 2019.08.21 2857
686 브렉시트 후 EU 회원국민, 영국 '이동의 자유' 'STOP' 공식화 (1면) file 편집부 2019.08.21 2187
685 미국·프랑스, 프랑스 디지털세 도입에 조건부 합의 편집부 2019.08.28 1596
684 독일과 프랑스, 영국-EU 딜 체결 가능성 시사로 긍정적 분위기 file 편집부 2019.08.28 3053
683 프랑스·아일랜드, EU-메르코수르 FTA협정 비준 반대 (1면) file 편집부 2019.08.28 2445
682 유럽내 한인 대상 각종 범죄 급증해 주의 요망 (1면) file 편집부 2019.09.04 2997
681 EU-英, 'backstop' 대안 마련 실무협상 개시 편집부 2019.09.04 2256
680 유럽 재활용업계, 중국 폐지 수입금지로 위기상황 편집부 2019.09.04 3320
Board Pagination ‹ Prev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