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EU 회원국 중 GDP 대비 교육예산 가장 높아

by eknews10 posted Sep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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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28개의 회원국 중 국내 총생산량 (이하 GDP) 대비 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와 스웨덴, 벨기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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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인용,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가장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 EU7 160억 유로의 예산을 교육비로 책정하여 사용했다.


교육비는 EU 전체 GDP 4.9% EU에서 책정한 모든 예산들 중 사회보장(19.2%), 보건(7.2%), 공공서비스(6.2%)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U 회원국 가운데 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로 덴마크가 뽑혔으며, 덴마크는 GDP 7%를 교육비 예산으로 책정해 사용했다. 덴마크의 뒤를 이어 스웨덴(6.5%), 벨기에(6.4%), 핀란드(6.2%), 에스토니아(6.1%)가 높은 교육예산을 기록했다.


반면 교육비 예산을 가장 적게 지출한 나라로 루마니아(3.1%)가 뽑혔으며 아일랜드(3.7%), 불가리아·이탈리아( 4.0%), 스페인(4.1%), 독일·슬로바키아( 4.2%) 등도 낮은 교육예산을 기록했다.


한편 EU 1인당 교육예산은 평균 145유로로 알려져 있다.


유럽 전체를 포함한 나라 중 교육예산을 가장 많이 지출하는 나라로는 룩셈부르크로 (4685유로) 가 뽑혔고 그 뒤를 이어 덴마크(3368유로) 스웨덴 (2977유로) 2, 3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교육예산을 적게 쓴 나라로는 루마니아 (248유로), 불가리아(250유로), 크로아티아 (494유로) 가 뽑히며 이 나라들의 연간 1인당 교육예산이 5백 유로를 밑도는 사실이 알려졌다.


1인당 교육비 지출액이 가장 많은 룩셈부르크와 가장 적은 루마니아의 격차는 18배에 달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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