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5.209.128) 조회 수 13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일명 살충제 달걀” 사건으로 큰 곤혹을 치뤘던 유럽에서 이번에는 E형 간염 바이러스 소시지가 발견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tesco.jpg

 

영국 공영 방송 BBC, 그리고 일간 타임스와 미러 등 영국 언론은 영국인들이 네덜란드와 독일산 돼지고기로 가공된 소시지와 햄 섭취를 통해 E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고 대서특필했다.

 

영국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는 수입산 돼지고기 섭취로 인해 발생한 E형 간염 감염자들이 올 한해 최대 2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E형 간염에 감염된 영국인들이 2010 3백 68명에서 6년 사이 1천 2백 4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014년 영국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 PHE)에서 조사한 결과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감염자들이 모두 같은 브랜드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던 돼지고기 가공식품을 사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슈퍼마켓에서 자체적으로 가공해 판매된 소시지와 햄이 E형 간염 바이러스와 큰 연관성을 보였으며이 슈퍼마켓은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수입한 돼지고기를 가공육에 사용했다.

 

영국공중보건국은 문제의 슈퍼마켓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고 슈퍼마켓 X”로 발표했으나 언론에서는 영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테스코로 실명을 공개해 보도했다.

 

이러한 보건당국의 일처리에 대해 영국 시민들은 보건당국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인 SNS를 통해 큰 비난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한편 테스코 측은 이번 언론들의 보도 내용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단지 이번 연구가 이미 오래전에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었다고 밝혔다.

 

E형 간염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HEV G3-2간경변과 신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감염된 환자가 감염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아예 없거나 가벼운 경우가 대부분이다하지만 최대2% 정도는 간부전이나 신경손상이 크게 일어날 수 있으며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gency, FSA)은 돼지고기와 가공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반드시 불에 완전히 익혀 선홍빛이 사라졌을 때에만 먹으라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미러 캡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7
1351 영국, "브렉시트 이후에도 아일랜드 국경에 개방하고파” file eknews10 2017.08.21 1801
1350 영국, 2025년까지 노인 복지 주거지 7만여 곳 추가 필요 file eknews10 2017.08.21 1359
1349 빅벤의 향후 4년간 "침묵" 에 정치적 갑론을박 불거져 file eknews10 2017.08.21 3216
1348 스티븐 호킹 박사, “ 영국 의료 시스템을 망가뜨린 주범은 보수당” file eknews10 2017.08.21 1948
1347 영국 소매상협회, “비만 문제에 대해 정부가 좀 더 과감해야” file eknews10 2017.08.21 1622
1346 <1면 기사> 영국 싱크탱크, “협상 없는 브렉시트 탈퇴 아무 문제 없다” 주장 제기 file eknews10 2017.08.21 1477
1345 존슨 외무부 장관, “EU에 위자료 지급 책임 인정한다” file eknews10 2017.08.28 1090
1344 영국 경찰, 버킹엄 궁에서 검 들고 “알라 후 아크바르” 외친 괴한 체포 file eknews10 2017.08.28 1739
1343 브렉시트로 영국 이민률 근 3년 이래 최저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8.28 1985
1342 영국 내 도박 중독자 인구, 40만명으로 늘어나 file eknews10 2017.08.28 2473
1341 NHS, 비밀리에 의료 서비스 축소하려던 계획 들통나 곤혹 file eknews10 2017.08.28 1593
1340 브렉시트 이후 영국 대학 졸업 유학생 97% 영국 떠났다 file eknews10 2017.08.28 2258
1339 <1면 기사> 영국 내 사업투자, 브렉시트 이후 “교착상태” file eknews10 2017.08.28 1379
» 영국, 살충제 달걀에 이어 간염 소시지로 비상 file eknews10 2017.09.04 1382
1337 영국 내 이슬람교 극단주의자 3만 5천여명 거주 중 file eknews10 2017.09.04 1562
1336 영국, "EU의 이혼합의금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 file eknews10 2017.09.04 1350
1335 영국 외과, 수천건의 위절제술 일정에 골머리 file eknews10 2017.09.04 1495
1334 보수당 정부 아래 영국 교사들, 연간 5천 파운드 소득 줄어 file eknews10 2017.09.04 2013
1333 영국 공업 생산률 브렉시트 이후 급성장 file eknews10 2017.09.04 1280
1332 <1면 기사> NHS, 1억 파운드 들여 해외거주 영국 일반의 3천여명 섭외 계획 file eknews10 2017.09.04 1712
Board Pagination ‹ Prev 1 ...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