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5.209.128) 조회 수 14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에 현재 수천명에 달하는 위절제술 대기자들을 위한 수술일정이 잡혀있다고 밝혀졌다. 외과의들은 영국의 높은 비만률과 타 유럽국민들에 비해 건강하지 못한 영국인들의 식습관으로 인해 만들어진 질병으로 이대로 가다간 영국국가보건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가 파산할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obesity.jpg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위절제술은 위를 일정부분 잘라내 과식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체중을 감량하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로 시력손실, 심경근색이 오거나 신체절단까지 해야하는 병을 부르는 당뇨병을 방지할 수 있다.


영국과 인구가 비슷한 프랑스의 경우 매년 3 7천명이 위절제술을 받는데, 영국은 매년 5천명에 그치는 수준이다. 또한 영국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벨기에에서 매년 1 2천명, 스웨덴에서 7천명, 이탈리아에서 8천명이 수술을 받는다.


한편 비만치료전문외가의들은 런던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서 위절제술이 사망률이 높은 병들을 사전에 방지하여 사망률과 의료비용을 크게 줄일 있는데도 NHS가 주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영국 내 비만 수술집도 관련 상담사 및 외과의인 마르코 아다모  박사는영국은 자료는 압도적으로 막대한데 정작 수술집도를 망설인다. 시민들이 위절제술의 장점을 알게 된다면 인식이 크게 바껴 영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현재 영국의 비만률은 매우 심각해서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병들이 만연하고 그로 인해 NHS가 파산의 위기에 몰렸다고 덧붙혔다.


아다모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위절제술은 6천에서 7천 파운드 밖에 들지 않는데 반해 오랜 비만으로 인해 무릎관절수술을 해야할 경우 이보다 세배가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이에 일각에서는 NHS 수술대기기간이 너무 길어 환자들의 병이 깊어지는 경우도 많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영국에서 18528명의 환자들이 위절제술을 받았으며 이들의 평균 BMI 수치는 47.1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들 중 2/3은 계단을 오를 때 한 번 쉬지 않고서는 네번째 계단을 오르지 못 할 정도로 몸매가 비대했다. 정상인들의 경우 평균 BMI 수치는 18.5에서 24.9 사이이다.


지금까지 수술을 받은 환자들 이상이 더 이상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문제가 없었으며 당뇨를 앓던 이들 반은 약을 끊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


이에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 NHS 위절제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집도해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과 비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술에 대한 거부감과 오해로 인해 비만 환자들이 화를 키우는데 자초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7
1351 영국, "브렉시트 이후에도 아일랜드 국경에 개방하고파” file eknews10 2017.08.21 1801
1350 영국, 2025년까지 노인 복지 주거지 7만여 곳 추가 필요 file eknews10 2017.08.21 1359
1349 빅벤의 향후 4년간 "침묵" 에 정치적 갑론을박 불거져 file eknews10 2017.08.21 3216
1348 스티븐 호킹 박사, “ 영국 의료 시스템을 망가뜨린 주범은 보수당” file eknews10 2017.08.21 1948
1347 영국 소매상협회, “비만 문제에 대해 정부가 좀 더 과감해야” file eknews10 2017.08.21 1622
1346 <1면 기사> 영국 싱크탱크, “협상 없는 브렉시트 탈퇴 아무 문제 없다” 주장 제기 file eknews10 2017.08.21 1477
1345 존슨 외무부 장관, “EU에 위자료 지급 책임 인정한다” file eknews10 2017.08.28 1090
1344 영국 경찰, 버킹엄 궁에서 검 들고 “알라 후 아크바르” 외친 괴한 체포 file eknews10 2017.08.28 1739
1343 브렉시트로 영국 이민률 근 3년 이래 최저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8.28 1985
1342 영국 내 도박 중독자 인구, 40만명으로 늘어나 file eknews10 2017.08.28 2473
1341 NHS, 비밀리에 의료 서비스 축소하려던 계획 들통나 곤혹 file eknews10 2017.08.28 1593
1340 브렉시트 이후 영국 대학 졸업 유학생 97% 영국 떠났다 file eknews10 2017.08.28 2258
1339 <1면 기사> 영국 내 사업투자, 브렉시트 이후 “교착상태” file eknews10 2017.08.28 1379
1338 영국, 살충제 달걀에 이어 간염 소시지로 비상 file eknews10 2017.09.04 1382
1337 영국 내 이슬람교 극단주의자 3만 5천여명 거주 중 file eknews10 2017.09.04 1562
1336 영국, "EU의 이혼합의금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 file eknews10 2017.09.04 1350
» 영국 외과, 수천건의 위절제술 일정에 골머리 file eknews10 2017.09.04 1495
1334 보수당 정부 아래 영국 교사들, 연간 5천 파운드 소득 줄어 file eknews10 2017.09.04 2013
1333 영국 공업 생산률 브렉시트 이후 급성장 file eknews10 2017.09.04 1280
1332 <1면 기사> NHS, 1억 파운드 들여 해외거주 영국 일반의 3천여명 섭외 계획 file eknews10 2017.09.04 1712
Board Pagination ‹ Prev 1 ...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