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산티아고 가는 길 (8)

by eknews03 posted Sep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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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가는 길

1087년 로드리고는 알폰소4세와 화해하고 발렌시아를 정복한다. 1095년 로드리고는 발렌시아를 점령하여 죽을 때까지 다스린다. 엘 시드 사후 그의 아내가 1102년까지 발렌시아를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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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아틀리에에서 그려진 막달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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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옆의 성직자들의 정원 고딕양식의 클르와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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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유리창의 문양

레온 지방 산 미구엘 데 에스칼라다 수도원
(San Miguel de Escalada de 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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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늘 길에서 약 10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모자라빅 예술품으로 알려진 수도원교회 건축으로 유명하다. 
 모자랍(Mozarabe)은 이슬람 군대에 점렴당한 영토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챤의 이름이다. 그 시대를 알 안다루스(Al-Andalus지금의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남부 지방을 이야기 한다
모자랍은 아랍 사회에서 법률적으로 기록에 열등한 신분을 갖고 있었다. 유태인과 마찬가지로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취급되었다. 크리스챤들의 예배나 정치적인 조직등은 묵인해주고 잇었다. 법적으로 보호 받는 다는 것은 법의 감시를 받는 다는 것과 다른 말은 아니다.모자랍도 종교세를 낸다. 디지야라고 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무로서 이슬람 교회의 기둥이 되는 율법이다. 
852년부터 886년 사이 크리스챤들의 계속되는 봉기가 있었다. 공공연하게 마호멧과 이슬람을 모독하였다고 기록한다. 그 처벌은 가혹하기도 하였다. 마호멧1세 Mohammed Ier (852 - 886)국왕 치하에서 죽음 아니면 탈출 둘 중에 한가지 선택만이 있었다. 이 공포정치의 결과 882년 부르고스나 우르비에나 893년 자모라는 톨레도에서 온 난민으로 도시의 인구가 폭증하였다
모자랍 예술은 이 시대를 증거한다. 이슬람스타일에 크리스챤의 주제가 그려져 있는 예술이다. 건축 장식에 식물이 얼켜잇는 문양은 아랍예술의 영향이다. 이 시기의 건축물 장식에 프레스코 장식에 자주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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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벽은 초기 중기 로마네스크의 영향이 보여진다.
벽면 전체 작은 창 하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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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회랑 세 개가 나란히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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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마다 창문을 통하여 빛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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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머리 올빼미 형상이 초기 로마네스크룰 넘어서고 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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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의 건축 기술이 아직 돌 지붕의 하중을 못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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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회랑의 빛이 제단쪽으로부터 강렬하게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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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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