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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집행위원장이 국정연설에서 “유럽이 순풍을 타고 있다” 면서, 영국이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를 후회할 것” 이라고 호언장담했다.


Juncker.jpg


영국 일간 가디언, 텔레그래프,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 복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브렉시트로 인해 박차가 가해진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의 반(反)EU 극우주의 확산과 경제난, 그리고 난민 위기 등으로 유럽회의주의가 팽배했던 때와 상반되게 올해 EU 집행부는 훨씬 대담해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융커 위원장은 13 집행위원장과 상임의장으로 이원화된 집행부 최고 지위의 통합, 그리고 유로존과 솅겐지역의 확대 등 유럽 통합을 강조하는 개혁안을 잔여 임기 2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영국이 빠진 유럽의 화합과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의원들 앞에서 영어, 프랑스어, 그리고 독일어 3개국어로 연설한 융커 위원장은 “영국은 순풍을 탄 유럽을 떠난 것을 후회할 것” 이라며, “브렉시트 협상이 끝나는 2019 3, 영국이 떠난 후 EU의 미래를 특별 정상회의에서 논의하자” 고 제안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국정연설에서 유럽의 단결을 호소한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

또한 융커 위원장은 솅겐과 유로존 확대 또한 제안하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를 빠르게 솅겐 체제로 편입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덧붙혀 그는 “동유럽 국가들 중 유로존에 가입하기 어려운 국가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U 내 서유럽 국가들은 유로존 유지를 위해 동유럽에 쏟아붓는 막대한 지원 비용에 불만을 드러내 왔으며, 영국 내 브렉시트 찬성진영 또한 이를 예로 들며 EU 탈퇴에 목소리를 높였다. 때문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은 서유럽과 동유럽의 발전 속도가 다름을 인정하자는 다중 속도 유럽을 제시, 융커 위원장도 이에 동참한 바 있다.

때문에 지난 13일 융커 위원장의 연설은 다중 속도 제안에 반대하고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EU가 한풀 꺾인 유럽의 극우주의와 경제회복 등을 통해 뒤돌아보지 않고 본격적인 화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을 암시한다고 평가된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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