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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집값이 10년만에 처음으로 대폭 떨어졌다.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 사이트 Rightmove 집 한채 당 평균 1 8천 파운드가 떨어졌다고 전했으며, 런던에서도 가장 비싼 지역들의 집값이 특히나 더 크게 폭락했다고 알려졌다. 켄싱턴이나 첼시의 경우 평균 30만 파운드가 넘는 부동산 가격이 지난 8월과 9 한달 사이에 곤두박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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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과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Rightmove 분석을 인용, 이와 같은 현상에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로 빚어진 불안정성과 오래도록 지속된 높은 집값이 드디어 슬럼프를 맞았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이 현재 고비에 빠진 영국 경제에 관망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


Rightmove는 또한 이 분석이 98천여채의 부동산 가격을 조사한 결과로, 이가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전체 시장의 90%를 대변한다고 전했다. 조사는 8 13일에서 9 9일까지 이뤄졌으며, 연구 대변인은 연평균 부동산 집값 하락률이 3.2%에 이른다며, 이가 2010년대에 가장 높은 감소율이라고 밝혔다.


이는 불과 한달 전 발표 된 유력 부동산 관련 매체들의 영국 부동산 낙관론과는 상반되는 결과로,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아연실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영국 모기지 은행 Halifax 얼마 영국의 집값이 페이스를 되찾아 8월과 동일하게 1.1% 올랐다는 발표를 했으며, Nationwide Building Society는 영국 평균 집값이 21 4 95 파운드, 겨우 0.1% 떨어졌다고 발표하기도 했으나 해당 발표 직후 부동산 가격이 폭락해 명성을 실추했다.


Rightmove 영국의 집값이 1.2% 혹은 3 660 파운드 하락했으며, 뒤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런던은 2.9%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 잉글랜드 또한 집값이 살짝 떨어졌으나 요크셔나 험버사이드, 미드랜즈의 경우 오히려 집값이 조금 상승했다.


현재 런던의 평균 집값은 61 9 12 파운드로, 62 9 2 70 파운드를 기록했던 지난 8월에 비해 1 8 3 58 파운드나 떨어졌으며, Rightmove 이러한 현상 때문에 영국내의 자본이 도는데 적신호가 켜졌다고 경고했다.


한편, 다른 시각으로 파이낸셜 타임즈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영국인의 소득이 동일 기간 대비 2.1% 상승했다며, “ 마련 꿈꾸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일 있다고 덧붙혔다.


<사진: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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