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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의 스테판 그린 회장이 EU의 금융권 보너스 규제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린 회장은 이 같은 보너스 규제안이 시행될 경우, 특히 런던의 시티 금융가와 영국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미 런던 금융가는 세계 금융 중심지 1위의 자리를 빼았기고 뉴욕 금융가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싱가폴과 홍콩이 이를 바짝 뒤쫒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린 회장은 EU와 영국 정부가 이와 관련해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을 경우,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 회장은 EU가 제시하고 나선 보너스 규제안은 명확성이 부족하며, 이를 국제적인 단계로 시행할 수는 없는 만큼, EU의 보너스 규제안이 미국, 아시아의 금융가보다 금융 종사자들에게 불리할 경우, 이들은 얼마든지 유리한 조건을 찾아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며, 결국 런던 시티 금융가와 영국 경제, 나아가 EU의 금융업계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린 회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세금과 추징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은행들은 이중 과세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정치권,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 역시 금융권의 과도한 보너스는 어떠한 형태로든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그린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금융권 외에는 지지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지난 주 EU 법제정위원들은 금융권의 단기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내년부터 제한하는 규제방안을 놓고 투표, 찬성 625대 반대 28로 압도적인 찬성을 끌어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본 규제안은 EU 내 금융권 종사자들로 하여금 보너스 발생 시 30%만 현금으로 즉시 지급되도록 하고, 나머지 70%는 해당 금융기관의 안정성이 입증된 후에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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