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6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현재 가장 큰 위기에 빠져 있는 아프간 전쟁에서 독일군이 탈레반 암살 후보자 명단을 나토군이 아닌 미국 특수부대에게 전달함으로써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지 8월 2일자는 독일군은 아프간 내 13명의 탈레반 암살자 후보 명단을 나토 지휘하의 부대가 아닌 미국 특수부대 Task Force 373에게 전달, 암살에 간접적으로 가담했다고 폭로했다.

독일 및 여러 연맹국들은 나토 합동작전의 이름으로 합동 우선처리 리스트를 Task Force 373에게 전달함으로써 독일 내에서는 법적 정치적 정당성 및 영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 아프간 파병 Mandate의 입장에서는 이 미군 특수부대에게 전달된 명단이 간접적인 암살 명령과 같이 해석되는 것이 문제라고 이 주간지는 보도했다.

이들 암살 대상자들은 체포될 경우 탈출 시도만 해도 사살당할 수 있다.

지금까지 독일군은 13명의 암살 대상자 명단을 제공했으며, 이미 이 중 1명 이상이 암살되었다.

한편, 법적으로는 최근 독일 정부가 아프간 상황을 사실상 전쟁으로 간주 될 수 있는 ‘비국제적 무력 분쟁’이라는 상태로 정의함으로써, 국제법 학자들 사이에서 독일군이 아프간에서 암살에 동참하는 것이 반드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독일 정부 및 메르켈 총리를 비롯한 독일의 대부분의 정치인들조차도 이 특수부대에 대해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아프간 파병 독일군의 역할에 대해 독일 정부 또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있어, 대부분 아프간 파병에 반대하고 있는 독일 국민의 반감이 더욱 가중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국민들의 대부부은 이미 파병을 지지하지 않고, 미국 조차도 군사적 승리를 더 이상 믿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네덜란드 군을 시작으로 다른 서방 국가들이 아프간 철군을 공표하기 시작하여, 아프간 파병국의 수가 줄어 들수록 독일 정부에게 향하는 철군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신문은 네델란드 정부가 아프간 철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 이러한 전쟁에 대한 무기력증으로 서방국의 군대가 철군할 것을 노리고 있는 것이 바로 탈레반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네덜란드는 정부가 큰 실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9 EU, 對중국 대응위해 강력한 연대 의지 표명 file 편집부 2022.03.04 7
6058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7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10
6056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11
6055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4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13
6053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file 편집부 2022.03.05 13
6052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14
6051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50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8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7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5
6046 EU,지난 12월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디젤차 추월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5 EU, 거대 온라인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법안 신호탄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4 유럽연합,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연장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4 16
6043 러-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에 유럽국들 앞다퉈 철수 file 편집부 2022.03.05 16
6042 ECB, 기후 위험에 대처하지 못한 시중 은행에 경고 편집부 2024.06.15 16
6041 중국의 對EU 보복,EU산 돼지고기 및 고급 자동차 대상 file 편집부 2024.06.15 16
6040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