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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이상 서울시민 70%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중 최소한 1 개 해당

by 편집부 posted Sep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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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이상 서울시민 70%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중 최소한 1 개 해당


30세 이상 서울시민 5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30세 이상 서울시민 70%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혈증 중 1개 이상에 해당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진 상태를 말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서울시민 사망원인의 22%를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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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30세이상 고혈압 진단은 2008년 17.4%에서 2016년 19.1%로, 당뇨병 진단은 2008년 6.5%에서 2016년 7.7%로 증가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체크해 적정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지속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표: 미앤네이처 한의원 전재 >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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