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 27%로 유럽(42%)의 2/3에 불과해
     
우리나라는 유럽연합(EU)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국과 비교시 기업의 신생률과 소멸률이 모두 높아 기업 생태계의 순환이 매우 활발하지만, 생존율이 EU 주요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활동기업 대비 신생기업의 비율을 나타내는 신생률이 14.6%로 EU 주요국(평균 9.6%)에 비해 크게 높고 이들이 창출하는 일자리 비중도 6.7%로 비교 대상 6개국 중 가장 높았다. 그렇지만 소멸률도 14.0%(유럽 평균 8.0%)로 가장 높아 유럽 국가들에 비해 기업의 시장 진입과 퇴출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1106-경제 3 사진.png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은 27.3%(1년은 62.4%)로 비교 대상 5개국 중 가장 낮은 5개국 평균(42%)에 비해 2/3 수준에 불과해, 신생기업의 출현에 따른 경쟁 촉진,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가 반감되고 있어 이들 신생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5년 기업 수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서비스업과 제조업 비중은 각각 84.0%와 8.9%로 비교 대상 국가 중 서비스업에 속한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서비스업이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8%로 비교 대상국 중 가장 낮았다.
2015년 EU 주요국의 전체 활동기업 수 대비 서비스업 기업 비중은 영국 81.3%, 스페인 81.1%, 프랑스 79.7%, 독일 79.5%, 이탈리아 78.7%로 나타났다.

종사자수, EU와 비교해 서비스업 낮고 제조업 높아

같은 기간 종사자 수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5.8%인 반면, 영국 82.9%, 스페인 76.7%, 프랑스 72.0%, 독일 71.8%, 이탈리아 67.8%로 한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사자 수 기준으로 한국 제조업의 비중은 26.7%로 이탈리아 22.2%, 독일 20.5%, 프랑스 15.6%, 스페인 13.2%, 영국 10.0%로 훨씬 높았다. 
1106-경제 3 사진 3.png
이는 서비스 업체의 기업 당 고용인원이 2.6명에 불과할 정도로 규모가 영세하고 자영업의 비중이 높아 서비스업의 고용 창출능력이 매우 저조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기업의 일자리 창출 비중이 매우 커서,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종사자 수 300명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이 77.4%에 달하여 일자리의 대부분을 중소기업이 창출하고 있다.

소기업 정체 고용의 42.6% 차지해

종사자 수 10명 미만의 소기업이 차지하는 기업 수 비중이 96.1%로 비교 대상국 중 가장 높았으며 이들 소기업이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42.6%로 이탈리아(45.8%), 스페인(40.8%) 등과 더불어 매우 높은 반면, 반면, 대기업(종사자 수 250명 이상, 우리나라는 300명 이상)의 고용 비중은 22.6%로 영국(46.9%), 독일(36.9%), 프랑스(36.7%)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소기업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아 경기변동 등 외부 충격에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고용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106-경제 3 사진 2.png
정보통신서비스업, 고성장 기업 비율 높아

한편, 고용 증가속도가 연평균 국제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의 20%를 상회하는 고성장 기업의 산업별 분포를 비교해 본 결과, 정보통신서비스업에서 고성장 기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도소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 전통적인 산업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고성장 기업의 육성을 위한 산업별
맞춤형 정책의 발굴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중
수출에 참여하는 기업의 비중은 1.6%(제조업은 7.9%)에 불과하며 전체 수출금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5%로 비교 대상국 중 가장 낮아 중소기업의 수출 참여율과 수출 비중이 모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라의 수출 금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6.7%로 가장 높아 수출이 상위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9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5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52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11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23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1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02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7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7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73
37126 경제 한국 나노기술 ‘세계 4강’, 미국 대비 75% 수준 2009.07.15 1423
37125 경제 6월 신차판매, 전년대비 46% 성장 file 2009.07.15 1442
37124 경제 올 1人 GDP 5년전 수준인 1만6000달러대 (펌) 2009.07.15 1447
37123 경제 MB, 햇볕정책 정면 비판 '지난 10년 북 지원, 핵무장 이용 의혹” 2009.07.16 1268
37122 경제 민주, 미디어법 대안으로 與 압박 2009.07.16 1141
37121 경제 한국 경제, 하반기 플러스 성장 전망 2009.07.16 1336
37120 경제 세계경제 회복, 회복을 위한 제약 산재 2009.07.16 1203
37119 경제 하반기 수출 감소폭 둔화 전망 2009.07.16 1241
37118 경제 에릭슨, 한국에 5년간 2조원 투자 2009.07.16 1351
37117 경제 정부 내년 예산 298조5천억원, 올해보다 4.9% 증가 2009.07.16 1383
37116 경제 IMF,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5%,한국은 플러스 성장 (펌) 2009.07.16 1457
37115 경제 6월 무역흑자 72억7천만 달러로 사상최고 2009.07.16 1430
37114 경제 한-EU FTA 협상, 2년 2개월만에 최종 합의 도출 2009.07.16 1316
37113 경제 우리 국민들, 금강산 관광 재개해야 2009.07.16 1508
37112 경제 민주당, 노무현 49재 후 친노 그룹 복당 환영 (펌) 2009.07.16 1198
37111 경제 하반기 해외건설수주 상반기 2배 이상 전망 (펌) 2009.07.21 1292
37110 경제 중기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 12.1%에 불과 2009.07.21 1283
37109 경제 美 경제 비관론자, '올 연말 최악 경기침체 끝 전망' 2009.07.21 1248
37108 경제 한국 남녀 임금격차, OECD 평균 두 배 높아 (펌) 2009.07.21 1087
37107 경제 ‘기업호감도’ 역대 최고치 도달 2009.07.21 1353
Board Pagination ‹ Prev 1 ...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