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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지지도 약간 반등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세를 멈추고 5% 포인트를 회복한 45%를 기록했다. 9월 24일에 발표된 Ifop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집권 초반기의 다른 대통령들과는 달리 저조한 지지도이긴 하나 하락세가 멈추고 다소 반등하는 지지도를 보인 것이다.
 
집권 초에 54%를 보여 준 프랑수와 올랑드 전 대통령은 5년 전 9월에 43%의 지지도로 마크롱보다 약간 저조한 지지도를 기록했고, 니꼴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2007년 9월에 65%를 기록해 집권 초 대비 8%를 잃는 데 그친바 있다.앞서 지난 19일에 발표된 여론 조사에서는 6월에 비해 14% 떨어진 44%를 기록하여 급격한 인기 하락을 보여준 바 있다.
 
여러 여론 조사에 따르면 마크롱의 지지도 변화에는 좌파의 지지율 하락과 우파 지지율 회복이 뚜렷하여, 부자 혹은 기득권층의 대통령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집권 후 직접적인 언론 노출을 꺼리고, 토론보다는 밀어부치기 식의 정책 추진 등이 큰 영향을 끼쳤지만, 바캉스 후 언론 인터뷰 등 대국민 직접 호소를 늘이면서 지지세를 다소 회복한 것이다.
 
# 정치적 라이벌 부재 혹은 극단주의
 
지난 대선에서 우파 피용 후보가 개인적인 흠결로 고전하느라 정권을 빼앗긴 후 우파의 차기 지도자 선출이 한참이다. 반면에 좌파의 중심 축이었던 사회당은 솔페리노 당사마저 매각해야 할 정도로 그 세력이 위축되었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마크롱의 라이벌로 꼽힌 멜랑숑은 극좌 혹은 급진 좌파로 분류되니 사실상 현재 정치적 라이벌이 부재하는 상태다. 노동법 개정에 대항하는 급진 좌파나 전국 단위의 노동조합들도 서로의 입장 차이 때문에 각자 개별적으로 저항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견제 때문에 시위나 파업도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니 사실상 라이벌의 혼돈 상태라 볼 수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대표적인 개혁안 노동법 개정안은 긴급 행정 명령으로 이미 발효되었고, 추후 하원의 승인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조항들은 이미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제 남은 것은 그 결과밖에 없다. 최근 약간의 실업률 하락 등은 어차피 전임 정권의 결과로 평가되며, 추후 2년이나 3년 후에 경제 사정이 좋아진다면 마크롱 대통령과 전진당은 지방선거 등등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제 사정도 나아지지 않은 채 노동자들의 지위만 불안정해지는 결과가 나온다면 마크롱의 개혁은 실패로 낙인찍힐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종엽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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