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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음식문화,외출대신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즐겨

전통적으로 식사를 길게 하는 프랑스인들의 식사문화가 1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변화로 식사를 위한 외출대신 집에서 배달음식으로 바뀌고 있다.
기존 배달 주문의 다수를 차지하던 저녁 식사뿐만 아니라 점심(총 주문 건수의 30%)과 아침식사(15%)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1106-프랑스 3 사진 1.png
바쁜 현대인들의 휴식시간이 짧아졌고, 식사를 준비할 시간과 여유롭게 음식을 먹을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프랑스인들은 준비와 섭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식사보다는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조리가 필요하지 않은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 레제코(Les Echos), 르피가로(Le figaro)지 등의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프랑스의 배달업체 다수가 현지 기업이 아닌 타 유럽 국가에서 설립되어 유럽 시장 전체를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으로, 2015년 말 알로레스토(Allo Resto), 레스토인(Resto In), 푸도라(Foodora) 등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던 배달 전문업체들이 프랑스에도 진출했고, 2017년 6월 맥도날드와 우버잇츠(Uber Eats)가 손잡고 파리와 리옹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랑스의 시장조사 기업 NPD Group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 사이 프랑스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억25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음식 배달 주문 건수가 70% 상승해 2016년 한 해동안 주문금액만도 17억 유로에 이른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 말까지 6개월 간 델리베루(Deliveroo),푸도라(Foodora), 알로레스토(Allo Resto) 등 주요 배달 업체를 통한 총 주문 건수는 1억2500만 건 이상이었다.   
현지 배달업체에서 다양한 로컬 식당의 배달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패스트푸드로 프랑스인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식은 피자(25%)이며, 햄버거(15%), 스시, 샌드위치, 감자튀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프랑스 내 주요 배달 플랫폼은 음식점과 제휴해 완성된 식품을 배달하는 업체와 식품 제조와 배달을 겸하는 업체로 나뉨. 완성된 식품을 배달하는 업체는 델리베루(Deliveroo), 우버 잇츠(Uber Eats), 푸도라(Foodora) 등이 대표적이며, 식품을 제조해 배달하는 업체는 푸드 쉐리(Food cheri), 프리슈티(Frichti), 팝 셰프(Pop Chef) 등이 있다.
1106-프랑스 3 사진 2.png

한인식당들도 배달 산업통해 홍보 가능
 
프랑스 파리KBC관계자는 "2015년 말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도입 이후 프랑스 내 음식 배달산업은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앞으로도 해당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 대부분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로컬 음식점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마땅한 홍보 플랫폼이 없는 식품 관련 한인 기업이나 식당의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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