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 및 평화 공감 강연회

by eknews05 posted Oct 01,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 및 평화 공감 강연회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가 922일 뒤셀도르프 소재 르네상스호텔에서 17시부터 열렸다. 9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출범회의에는 박종범 부회장, 금창록 본 분관 총영사, 김안나 민주평통기획조종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체.jpg

    

임명장.jpg

 

김학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회의는 국민의례 후 본 분관 금창록 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 해 김희진 북유럽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장국현 베를린 지회장,김학순 협의회 간사, 김봉재 유럽지역회의 간사, 최월아 상임위원에게도 각각 임명장을 전수했다.

 

김희진 북유럽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독일은 물론 멀리 유럽각지에서 참석해 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함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하면서, “국민모두가 행복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 여기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들이 통일을 위한 역군이 되어주길희망했다.

    

3.jpg

 

단체.jpg


박종범 유럽지역 부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모두 새롭게 각오를 다져야 할 것 같다. 각자가 사는 나라의 주류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여론조성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차세대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들이 조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게 함으로써 한반도의 현실을 충분히 제대로 이해하고 한반도의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통일에 역군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면서 18기 출범식과 함께 우리 자문위원 모두가 보다 더 큰 열정으로 통일을 향한 불꽃이 되어주길 부탁했다.

    

김희진.jpg

 

Park.jpg


금창록 총영사는 축사에서 평통은 참으로 명예로운 자리다. 전에 어떤 연줄을 갖고 있었건 지금 무슨 일을 하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일단 자문위원이 되었으면 자문위원으로서의 연대의식과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져달라고 감히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민주평통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헌법을 준수하고 민족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금 총영사.jpg


 

김안나 민주평통기획조종관은 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면서 아마도 동포사회에서 걱정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위를 지키고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볼 때 통일은 남북한 당국의 의지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면서 조국의 평화통일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크게 기여한다는 점을 거주 국가에서 잘 설명하여 주고 설득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한국.jpg

   

서보혁.jpg

 

이어서 김종진 사무처 기획재정담당관이 구주 업무 해외자문위원활동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진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이 주최한 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임원선임안과 사업계획안이 만장일치로 승인하였다.

2부 평화공감 강연회에서는 서보혁 상임위원(서울대교수, 평화통일 연구원)새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최경하 자문위원이 지금 이 순간이라는 노래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Articles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