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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충남이 뜬다

by 편집부 posted Oct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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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충남이 뜬다

올해 1200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요 촬영지인 보령 청소역을 비롯한 충남도 내 촬영 명소가 영화·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는 28일부터 2박3일간 천안, 아산, 당진, 태안, 보령, 홍성의 영화 촬영지 및 충남영상위원회 로케이션 DB에 기록된 장소에서 전국 영상 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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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두 번째 스물’의 박흥식 감독,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임찬상 감독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감독과 프로듀서, 제작자, 작가 등 영상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팸투어 첫날인 28일에는 충남영상위원회가 추천한 도내 영화 촬영지와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천안역 원도심, 아산 봉곡사, 코미디 홀 및 옹기체험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영상산업 관계자들은 영화·드라마 촬영지로서 충남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추후 도내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도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국립축산과학원 내부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 새로운 로케이션 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팸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팸투어 둘째날인 29일에는 신리성지와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요 촬영지인 보령 청소역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충남 팸투어는 도내 명소를 재발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에는 금산·논산·계룡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추가 실시, 충남도 내 촬영 명소를 영상산업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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