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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지회 통일정책 설명회

by eknews05 posted Oct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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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지회 통일정책 설명회

 

지난 9 30 11시부터 베를린시 관공서 건물에서 있었던, 통일부 천해성 차관 초청 민주평통 베를린지회 주관 통일부 후원으로 이루어진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 설명회를 통일부 황승희 주독 통일관의 사회로 12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장국현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말 오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동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18기 민주 평통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기반조성이라는 활동목표와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되어라는 활동전략을 가지고 91일에 출범하여 현재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베를린 지회는, 독일 통일의 현장이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구 동독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독일 통일을 널리 알려 조국의 통일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하며 나아가 역내에 거주하는 동포사회와 하나가 되어 우리모두가 조국의 평화통일에 기여하였으면 한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만이라도 소통하며 하나가 된다면 조국통일을 앞 당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면서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 시 한 연설문을 인용하였다.

국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들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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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협의회 김희진 회장은, 이런 행사를 가지게 도와 준 대만민국 주독 대사관과 통일부에 심심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로 출범한 18기 민주평통은 새정부의 통일정책에 맞추어 동포들간의 통합과 나아가 우리 해외동포들은 각 지역에서 현지민들과 소통하며 한반도의 상황을 알려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하는데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천해성 통일부차관은 정책설명회전 인사말에서, 주말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소를 꽉 메워 주신 동포들에게 새 정부의 통일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에 감사를 드리고, 또한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북유럽협의회 김희진 협회장과 베를린지회 장국현 지회장께 감사를 표하고, 우선 한반도의 현상황에 인도적인 지원하는 문제를 설명하였으며, 현 정부는 전 정부와는 다르게 국민과 더 많은 소통을 하려고 하고 있으며,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협약을 민주평통과 추진하여 사회적인 합의를 보아, 앞으로 통일정책은 초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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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은 빨리 오는 법이라, 이 어려운 한반도의 정세도 갑자기 대화와 통일이 이루어 질수 있으니 그에 만반의 준비를 함께 하자고 한 말씀을 인용하며 동포 여러분들도 하나가 되어 새로운 정부의 통일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제기구와 지원 및 협력을 하여 평창올림픽이 북한 선수단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올림픽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할 것과 UNICEF에 지원하는 것은 국제기구로부터 연초부터 꾸준히 요구해온 것으로 시기적인 문제와 구호품 제대로 배부되는가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의 모니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인도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 하였다.

설명회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는데, 독일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에 정말 감동을 맏아 더욱더 조국의 평화통일을 하는데 우리모두 힘을 합치자고 당부하였다.

통일정책설명회 후에는 한식으로 마련된 뷔페로 오찬을 하면서 조국에는 이제 추석명절이 다가오는데 한반도의 정세를 염려하는 동포들이 많았다. (자료제공: 민주평통 베를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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