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고등어 먹을 때 마늘 곁들이면 건강에 더욱 유익
고등어에 마늘 추출물 넣으면 오메가-3 지방 함량 증가하고 일반 세균수 감소해 

 고등어를 마늘과 함께 먹으면 알레르기 발생을 예방하고 고등어의 웰빙 성분인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 함량도 더 증가했고 항균 효과 덕분으로 일반 세균 수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등어는 살아서도 부패한다”는 말이 있다. ‘신선해 보이는 것이라도 잘못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는 경고다. 고등어는 고깃배 위로 올라오는 바로 죽고 다른 생선보다 풍부한 붉은 살(血合肉) 부위에서 부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때 히스티딘이 히스타민으로 바뀐다. 히스타민은 두드러기ㆍ복통ㆍ구토ㆍ발진ㆍ설사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다. 
1107-건강 1 사진.png
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이시경 교수팀이 고등어 가식 부위(어육)에 마늘 추출물과 세균수ㆍ히스타민(알레르기 유발 물질) 검출량ㆍ오메가-3 지방 함량 등의 관계를 연구한 보고서를 인용한 KOFRUM에 따르면 고등어 섭취 후의 알레르기 발생을 예방하려면 마늘과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이란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마늘과 곁들이면 고등어의 웰빙 성분인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 함량도 더 증가했고 항균 효과 덕분으로 일반 세균 수도 감소했다. 
 이 교수팀은 고등어 어육에 마늘 추출물을 각각 0%ㆍ2.5%ㆍ5%ㆍ7.5% 비율로 첨가한 뒤 각각 4도ㆍ15도의 온도에서 최대 15일까지 보관한 채 히스타민 함량 변화 등을 살폈다. 
  4도(냉장)에 보관한지 3일 후 마늘 추출물을 넣지 않은(0%) 고등어에서 히스타민이 ㎏당 43㎎이 검출된 반면 마늘 추출물을 넣은(2.5%ㆍ5%ㆍ7%) 고등어에선 히스타민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고등어의 히스타민 검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보관 15일 뒤엔 마늘 추출물을 넣지 않은 고등어에서 히스타민이 ㎏당 508㎎이나 검출됐다. 마늘 추출물을 넣은 고등어에선 보관 15일 뒤 히스타민이 ㎏당 196㎎(마늘 추출물을 2.5% 넣은 경우)∼51㎎(마늘 추출물을 7% 넣은 경우) 검출되는 데 그쳤다. 마늘 추출물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히스타민 생성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이 같은 경향은 고등어를 15도에서 보관한 경우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마늘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고등어의 경우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DHAㆍEPA 등 오메가-3 지방 함량이 감소했다”며 “마늘 추출물을 첨가한 고등어에선 오메가-3 지방의 양이 오히려 약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고등어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혈관 건강에 유익한 오메가-3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마늘 추출물을 넣지 않은 고등어육에선 마늘 추출물을 넣은 고등어육에 비해 일반세균수가 많았다. 이는 마늘의 항균 효과 덕분으로 해석된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마늘 추출물의 첨가는 고등어의 부패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이란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2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2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8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2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4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8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41
22384 경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제약·바이오·재생 분야 10년간 2.8조 투자 file 2020.07.21 899
22383 문화 바이오헬스 융합,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file 2011.06.07 4908
22382 기업 바이킹의 후예 노르웨이 해군의 선택은 대우조선해양 file 2013.07.02 4105
22381 국제 바지실종 레이디 가가 길거리 패션 ‘눈길’ file 2011.01.05 2472
22380 국제 바지실종 레이디 가가 길거리 패션 ‘눈길’ file 2011.01.05 7628
22379 정치 박 당선인 “북핵 개발 용납 못해,대화의 창은 열어둘 것” file 2013.01.24 3387
22378 정치 박 대통령 ‘드레스덴 대북 3대 제안'에 북한 원색적 비난 쏟아 file 2014.04.01 2937
22377 내고장 박 대통령 "충북 오송, 바이오산업 메카로 키우겠다" file 2015.02.10 1761
22376 정치 박 대통령 '대혁신 반드시 이뤄 국가 재도약 토대 만들 것' file 2014.08.19 2184
22375 정치 박 대통령 ‘조건부 사드 배치론’에 러시아와 중국은 무시와 경고로 대응 file 2016.09.06 2158
22374 정치 박 대통령 “日 과거 부정 벗어나 진실·화해 새역사 써야” file 2014.03.04 2336
22373 사회 박 대통령 “日, 역사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 가져야” file 2013.03.05 4310
22372 정치 박 대통령 “강력한 대북 억지력 속 대화 문 열어 놔” file 2013.05.07 2622
22371 정치 박 대통령 “올해 한반도 평화 구축해 통일시대 열어가야” file 2014.01.07 2847
22370 정치 박 대통령 “핵무기 없는 세상, 한반도에서 시작돼야” 2014.03.25 2345
22369 정치 박 대통령 개헌 논의 금지령에 이재오 등 여야 모두 반발해 file 2014.10.08 2209
22368 정치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질러 file 2015.11.03 2125
22367 정치 박 대통령 국정운영,'대통합은 선거용,현실은 토사구팽' file 2013.04.03 3039
22366 정치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시안 없어 file 2013.03.06 3879
22365 정치 박 대통령 레임덕, 여권 친박 당권주자들도 'My Way' 2016.07.05 21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1172 1173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