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프랑스이야기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꽃피운 땅을 찾아가는 여정 - 지중해 문명 지역 문화 예술 산책 (3)

by 편집부 posted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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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의 귀가를 기다리는 사랑에 취한 여인
사랑의 노래 아가 2장

(여자)나는 샤론의 수선화, 골짜기의 백합화
(남자)여인들 중의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핀 백합화 같구나.
(여자)젊은이 가운데 내 사랑은 숲속 나무들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그의 그늘에 앉기를 소망하였고 그의 열매는 내입에 달달합니다.
그이가 나를 포도주 집으로 인도하였고 그가 내 위에 걸은 깃발은 “사랑”입니다. 포도과자로 내 생기를 도와 주시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나는 사랑으로 병들었습니다. 그이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 팔로 나를 껴안아 줍니다.
(남자)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노루나 들사슴을 들고 부탁하나니
우리 사랑을 방해하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주오..내 사랑 그녀가 원하기 전에는
(여자)내 사랑하는 이는 나의 것 그리고 나는 그이의 것
그이는 백합꽃 사이에서 양떼를 먹이고 있네
날이 저물기 전에 바람이 불기 전에 돌아오셔요 .ASDFSADGDF.jpg

애인을 찾아서 (1-13)
작품은 세 개의 둥근 서클 주변으로 모티프가 나뉘어져 있다. 여인의 두 가슴, 여인의 복부를 상징한다. 
중앙의 수평으로 두 개의 마을이 거울에 비친 듯 위 아래로 붙어 있다. sdfgsfgdf.jpg
위로는 그  생 폴 드 방스 마을 교회의 종탑이 서 있다. 
아래로 초록 빛 돔 지붕을 가진 교회가 있는 고향 비테브스크의 마을을 그리고 있다.
그림은 화가 샤갈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래 부분은 화가 샤갈의 과거를 그리고 있다. sdghdtyeyj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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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있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밝혀주고 있다.지팡이를 들고 등짐을 지고 있는 유태인은 러시아에서 독일로 프랑스로 그리고 미국으로 다시 프랑스로 유랑 생활을 떠난 자신을 그리고 있다. 
첫 번째 사랑 벨라와의 촉촉한 사랑은 그림의 바닥에 누워있다. 
1944년 미국에서 벨라가 바이러스로 급작스럽게 죽은 후 몇 년간 붓도 잡지 못하는 시련의 시기를 보냈다. 두 사람의 육신은 땅 속에서 우주의 하얀 먼지와 같은 먼 하늘의 은하수가 되어 함께 녹아 흩어지는 모습이다.
프랑스로 돌아와 쌩 폴드 방스에서 바바를 만나, 되찾은 행복이 그림 윗 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사랑은 결혼으로 마무리한다 .결혼식은 하늘과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사랑은 하늘과 땅의 결합이다. 부부는 발을 땅에 딛고 있다. 
머리는 하늘에 닿아있다. 결혼을 의미하는 하얀 닫집이 하늘에서 두 사람이 새로운 부부의 머리 위에 받쳐들고 있다.
사랑의 하늘의 선물고 인간의 사랑은 하늘의 사랑을 비추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부는 눈을 감고 있다. 사랑은 눈이 먼 상태에서 하는거다. 신랑은 신부에게 머리를 기울이고 얼굴을 맞대고 하나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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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무리의 결혼식 하객들은 부부의 발치에 모여 놀고 있다.
천사는 7촉 촛대를 들고 빛을 밝히며 이 결혼을 축복하고 있다. 
평화의 상징인 한 마리 하얀 비둘기가 피리 부는 사람과 그리고  수탉위에 재주 넘기하는 곡예사도 입에 피리를 불며 사랑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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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쓴 녹색 당나귀는 메시아 왕의 주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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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렛트를 들고 있는 화가의 시선은 오른쪽에서 펼쳐지는 자신의 결혼의 한희를 사랑의 색깔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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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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