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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인골프 마이스터 대회>가 대성황 리에 열렸다.

by eknews05 posted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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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브란덴부르그 한인 골프클럽(이학선 회장)에서 주최한, <베를린 한인골프 마이스터 대회>가 대성황 리에 열렸다.

 

2017103일 화요일 독일 통일기념일에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한인 골프클럽의 올해 마지막 연말 결산대회인 마이스터 대회가 열렸다. 비가 이어지는 악천 후 속에서도 참가인들의 화합 속에 성공적인 개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 후 에는 베를린 시내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골프장.jpg

골프.jpg

대회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참가자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해 특별히 준비된 삼계탕을 먹고, 다음 날인 추석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모시송편을 나누어 먹는 자리가 이어졌다. 화기애애한 식사 이후에는,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한인 골프클럽의 이학선 회장께서 대회에 참석하신 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상식을 시작하였다.

시상 후.jpg

표 시상.jpg

이학선 회장은 골프클럽의 신애경 부회장께 경기 중에 회원들을 위해 김밥을 준비하여 간식을 나누어 드린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매번 골프클럽의 행상 때마다,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주시는 골프클럽의 박연순 재무께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또한 이날의 대회와 시상식에는 민주평통 베를린 장국현 지회장이 참석하여, 회원분들께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의 말씀과 선물을 전하였다.

장미.jpg

웃음.jpg

상을 타지 않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톰볼라를 진행하였고, 한가위를 축하하기 위해 큰 호박을 다 함께 나누어 갖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모두의 박수 속에 내년에 개최될 다음 대회에서도 오늘과 같은 성공을 함께 만들 것을 약속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오랜 시간 이어져오고 있는 클럽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시간들을 이어나가는 회원들의 노력과 보람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골프 클럽의 활동이 회원들의 화합의 열기 속에 계속 이어져나가길 기원하였다.

 

 12 17일 일요일에는 베를린 브란덴부르그 골프 동호인들의 송년회와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한식당 신라베를린에서 열린다.


식사.jpg



<시상내역>


Brutto : 장미

Brutto : 표락선

Netto A

1: 신애경

2: 김기수

3 : 채수웅

Netto B

1: 정은주

2: 박연순

3 : 김옥희

Netto C

1: 정규생

2: 김경용

3 : 전영천

근접상

: 장미

: 이달봉


유로저널 독일 베를린 이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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