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회원국 내 영사 보호권, 결혼 문제, 노동 등 취업 문제 등 유럽피언으로서의 권한 강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럽 내 회원국 국민들의 유럽피언 시민으로서 시민권의 보장(Enhance citizens' rights)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유럽피언들은 외국으로 여행하는 경우 이동전화 비용의 파격적인 인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단일통화(single currency) 덕택에 쇼핑과 여행이 편리해졌으며, 시민들은 27개 회원국 어디에서나 일하고, 공부하고,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이러한 성과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나, 동시에 시민들은 아직도 권리를 행사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애로를 경험하고 있어, EU 집행위는 EU시민권 강화차원에서 EU시민들이 다른 나라에서 결혼, 주택구매, 차량등록 등에서 겪는 애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EU 집행위는 향후 3년 동안 EU 시민들이 국경을 초월하여 여행, 학업, 노동, 주택 및 차량 구입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25개 조치를 제안했다.

EU는 제3국에 공관을 두고 있지 않은 EU 회원국의 자국민에 대한 영사 보호권(the right to consular protection)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법적 시스템을 보강하며,시민들과 영사 업무 담당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EU 시민간의 국제 결혼 부부가 공동 명의의 부동산 구입 및 은행계좌 개설을 용이하게 하도록 개별 EU 회원국의 법과 제도를 보완하는 규범을 제안했다.

노동자(Workers) 관련해서는 개별 EU 회원국 정부간 새로운 전자 정보 교류협력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EU 내에서 일국의 노동자가 타국 내에서 사회보장권을 더욱 쉽고 빠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단행한다.
특히, 여행객 및 국외거주자(Tourists/Expatriates)의 경우 휴가철 해외 여행자(holiday makers)를 여행사 파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규범을 보완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 여행자들의 권리, 특히 항공기 지연 및 취소로 인한 피해와 관련한 항공 여행객들의 권리를 강화한다.

소비자 보호(Consumers)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 이외의 분쟁 해결, 중재 절차를 보강함으로써 EU 소비자들이 무역업자와의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국경과 법원의 테두리를 넘어서서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분쟁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유관 체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EU 시민이 다른 EU 회원국에서 구입한 차량에 대한 등록 및 서류 절차를 단순화하고, 차량등록세를 이중으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Viviane Reding 시민권 담당 집행위원은 “자유로운 이동은 유럽연합의 고귀한 권리로서, 기업인과 시민들은 상품, 서비스 및 사람의 이동을 가로막는 장벽들이 제거됨으로써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여행자, 학생, 노동자 및 중소기업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 안보 및 정의의 영역에서 진정한 혜택을 얻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6 EU 회담에 첫 참석한 카메론 英총리 file 유로저널 2010.06.27 1451
1775 EU, 개인 음악플레이어 최대음량 2년 내 규정 유로저널 2009.10.06 1451
1774 유로존 부활의 해법 - 인금 인상 file eknews24 2013.01.09 1450
1773 EU 최신 무역정보 우리기업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한다 eknews 2012.07.04 1450
1772 스페인 테러경보단계 상향 조정 유로저널 2010.01.13 1450
1771 영국인 절반, EU 탈퇴 지지 file 유로저널 2010.09.17 1450
1770 유럽 완성차업계,금융위기 공급네트워크 감소기회로 활용 유로저널 2008.12.24 1450
1769 고비 넘긴 남유럽 스페인, 근본적 문제 해결 안 돼 유로저널 2010.08.03 1450
1768 유럽> 영국, EU 정상회담 앞서 EU개혁 계속 요구할 것 file eknews 2015.12.08 1449
1767 아일랜드發 서유럽국가 신용리스크 우려 재점화 file 유로저널 2010.11.17 1449
1766 EU 및 EFTA 지역 인플루엔자 감염 총 79명 유로저널 2009.05.07 1449
1765 EU 산업계, 영국의 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 거부로 '당황' file 편집부 2020.07.22 1448
1764 스페인,가정식 패스트푸트 선호족 유로저널 2008.07.18 1448
1763 유럽 신용평가사, 올해 안에 출범 예상 file eknews03 2012.01.23 1447
1762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협정(양해각서) 서명 유로저널 2010.01.03 1447
1761 BMW, 경영방침 변경으로 수익구조 개선 도모 유로저널 2007.10.26 1447
1760 한·EU FTA 가서명,내년중 발효 가능 file 유로저널 2009.10.16 1447
1759 유럽, 인재들이 떠난다 file eknews03 2012.02.06 1446
1758 헝가리,공산주의 시기 압수된 교회 재산 처분 결정 유로저널 2008.07.14 1446
1757 2007.6월 EU 실업률,지난 해 비교 감소세 유로저널 2007.08.07 1446
Board Pagination ‹ Prev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