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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치솟는 노동당의 인기와 보수당의 지속적인 고군분투에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정상들이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를 건너뛰고 노동당 제레미 코빈 당수와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10월 초 연달아 열린 제 4차와 5차 영국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협상 이후  EU 정상들은 메이 총리의 보수 집권당 수명이 다했다고 직감하며, 노동당과의 접촉을 더욱 늘리기 위한 태세전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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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브렉시트 협상 EU측은 메이 총리가 곧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될 경우, 지금까지의 브렉시트 협상이 물거품이 되리라는 걱정에 사로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 총리의 보수 집권당이 브렉시트 3대 쟁점에서 미적지근한 태도를 일관해 EU측에서는 언제나 불만을 나타내기는 했지만, 보수당의 협상적 무능력으로 지금까지 영국 측이 끌려다니는 양상을 보여 EU가 협상하기 더욱 수월했던 것도 사실이다.

 

일간 인디펜던트와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노동당 코빈 당수를 메이 총리보다 더욱 결단력과 추진력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코빈 당수는 지난 6월 조기총선 이후 한달여 후인 7, EU 미셸 바니에 브렉시트 협상 대표와 매우 솔직했다고 평가되는 미팅을 두시간 동안 가진 적도 있다.

 

한편, 메이 총리는 지속적으로 수면 위에 떠오르는 총리 사임설에 대해 최근에도 한 차례 또 부정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는 최근 열린 보수당대회 연설에서 불거졌으며, 메이 총리는 부진한 브렉시트 협상 및 총리 사임설에 대한 탓을 30 여명의 보수당 의원에게 돌렸다. 해당 연설에서 메이 총리는 반()메이파 주동자로 전 보수당 수반 그랜트 샵스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목해 논란이 됐다.

 

이렇게 불안한 보수당 내 정세에도 불구, 보수당 의원들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당장 총리를 사임시킬 만한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근시일 내에 집권당이 바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최근 시행 된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메이 총리가 코빈 당수보다 선호도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그 격차가 매우 줄어들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메이 총리의 10월 둘째 주 선호도는 36%, 코빈 당수의 33%보다 3% 앞섰다. 하지만 그 2주 전까지만해도 격차가 8%였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코빈 당수와 노동당이 보수당을 선호도에서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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