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집을 ‘개인적인 공간’으로 바라보면서, 인테리어에 관심 높아져

집을 개인의 ‘사적인 공간’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커지고, 좀 더 다양한 활동을 집에서 하려는 태도가 뚜렷해지면서, 홈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의 의미’ 및 ‘홈 인테리어’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집은 여전히 ‘휴식’과 ‘가족’을 연상시키는 매개체였지만, 그 안에서 의미 있는 변화도 발견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이 떠올리는 집의 의미는 휴식의 공간(81.9%, 중복응답)이자, 두 발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72.7%)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집에서 마음껏 휴식을 취하고 싶은 현대인의 바람이 담긴 것으로 보여진다. 집을 쉼터(62.5%)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다른 한편으로 집은 ‘가족’(72.1%)을 연상시키는 공간이기도 했다. 집에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은 점점 증가하는(15년 66.7%→16년 67.1%→17년 72.1%) 추세로, 특히 중장년층(20대 59.6%, 30대 73.6%, 40대 78.8%, 50대 76.4%)이 집을 가족과 동일시 여기는 태도가 강했다. 더욱 주목해볼 변화는 집을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증가한 부분이었다. 가장 사적이고, 소중한 공간(15년 56.1%→16년 58.8%→17년 65.6%)이자, 나만의 공간(15년 41.6%→16년 47.1%→17년 51.8%)으로 집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그만큼 집에서의 개인적 시간과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집이 나만의 공간이라는 인식의 경우 젊은 층(20대 66.4%, 30대 51.2%, 40대 44.4%, 50대 45.2%)과 1~2인가구(1인가구 78.5%, 2인가구 67.1%, 3인가구 48.8%, 4인가구 46.4%, 5인이상 가구 37.3%)에게서 보다 두드러졌다. 반면 집이 가족 공동생활의 공간(27.8%)이라는 인식은 적었다. 

따라서 비록 집에서 보내는 물리적 시간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지만,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보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소비자의 84.8%가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충분히 많다는데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여성(남성 79.4%, 여성 90.2%)과 젊은 층(20대 88%, 30대 85.6%, 40대 84%, 50대 81.6%)에게서 집에서도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더 뚜렷했다. 그리고 이런 인식은 집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게끔 소비자의 욕망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여졌다. 가령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환경(16년 71.8%→17년 78.7%)과 가볍게 술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환경(16년 66.3%→17년 74.8%)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을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1109-문화 1 사진 1.png
홈 인테리어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

예쁜 집 인테리어를 보면 따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소비자(16년 70.9%→17년 80.4%)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집을 제대로 꾸며보고 싶은 욕구가 사회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홈 인테리어를 개성과 취향을 나타낼 수 있는 여가생활 수단으로 바라보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전체 83%가 홈 인테리어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바라봤으며,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또 다른 여가생활이라는 데 10명 중 7명(69.4%)이 공감한 것이다. 특히 여성과 20대 소비자에게서 홈 인테리어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여성 89.2%, 20대 87.6%)이자, 하나의 여가활동(여성 76.6%, 20대 80%)이라는 인식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비록 업체에 맡긴 것만큼 훌륭하게 집을 꾸밀 수 있을 것 같다(47.9%)는 자신감은 그리 크다고는 볼 수 없지만,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괜한 고생을 자초하는 일(25.7%)이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도 않았다.
실제 소비자 2명 중 1명(49.4%)이 최근 1년 동안에 집의 인테리어를 바꿔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여성(56.4%)과 30대(58.4%), 무자녀 기혼자(63.3%)의 홈 인테리어 경험이 많은 특징이 두드러졌다. 인테리어를 바꾼 이유는 집안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목적(75.3%, 중복응답)이 단연 컸다. 이와 함께 집을 넓어 보이게 하고 싶고(37.7%),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싶으며(32.6%), 낡고 지저분한 집을 고치고 싶은(28.5%) 경우에도 인테리어를 많이 하는 편이었다. 가장 많이 바꾼 공간은 침실(54.3%, 중복응답)과 거실(49.8%)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부엌/주방(32.6%)과 자녀 방(25.9%), 화장실(25.5%), 베란다(21.9%)를 고쳐본 경험도 적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48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4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86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48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3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4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4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1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66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68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198
37004 연예 한국 연예계 세기의 '송-송'커플 탄생 file 2017.11.07 1343
37003 여성 20대 여성 과학자 10명 중 4명, 연구실 환경에 임신 주저해 file 2017.11.07 2264
37002 여성 생리양 증가하거나 심한 통중, 자궁근종 등 의심해야 file 2017.11.07 3725
37001 경제 4차 산업혁명, 이미 삶에 스며들며 미래각광 받을 ‘15대 핵심기술’ 발표 file 2017.11.07 2344
37000 경제 2018 한국 경제, 세계 경제 성장세 유지로 수출 산업 긍정적 전망 file 2017.11.07 3375
36999 경제 4/4분기 수출 작년 동기 대비 12~13% 상승 전망 file 2017.11.07 1468
36998 문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3건 등재 확정 file 2017.11.07 1576
36997 문화 제7회 ‘박경리문학상’, 영국작가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가 선정 file 2017.11.07 1834
36996 문화 음악 스트리밍 유료 이용, 한국 41%로 최고 file 2017.11.07 2956
36995 Untitled 2017.11.07 734
36994 Untitled 2017.11.07 684
36993 Untitled 2017.11.07 938
36992 Untitled 2017.11.07 772
36991 연예 능청+잔망 흥부자 에디킴, 신곡 'Bet on me' 로 컴백 file 2017.11.07 1969
36990 건강 손아귀 힘(악력) 강할수록 고혈압 유병률 최대 85% 감소 file 2017.11.06 3743
36989 건강 항산화 비타민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에 도움 2017.11.06 1505
36988 건강 한국 남학생 폭음 심해, 고중성지방혈증 위험 2배 가까이 높아 file 2017.11.06 1752
36987 사회 2018 20대가 반응할 다섯 가지 트렌드 키워드 무민세대, 잡학피디아, 싫존주의, 화이트불편러, 휘소가치 2017.11.06 2454
36986 사회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2.9%, '시간제와 60세 이상이 다수' file 2017.11.06 2001
36985 사회 대학생 취업, 공기업선호하고 희망연봉은 3400백만원 file 2017.11.06 1993
Board Pagination ‹ Prev 1 ...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