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빈곤율 다소 감소




2016 프랑스 빈곤율이 전해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이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재분배 정책의 효과에서 기인한 것이다.


프랑스 통계청INSEE 2016 평가서에 따르면 프랑스 빈곤율은 2015 14,2% 비해 0,3포인트 감소한 13,9% 보였다. 매우 적은 감소율이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일 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2015 통계에 의하면 프랑스 빈곤인구는 89 명이다.


평가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Le Figaro 의하면 앞선 2 동안 0,2포인트 연속 상승한 빈곤율이 2016 감소로 돌아섰다. 2016 빈곤율은 최고 상승율을 보였던 2011 0,7포인트보다 낮을 것이지만 2008 경제위기 이전보다는 0,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니계수가 0,290으로 하락한 점도 고무적이라는 통계청의 평가다. 경제적 불평등 지표인 지니계수는 최소 0에서 최대 1 나타난다. 0 가까울 수록 평등한 소득분배가 이뤄진다는 의미다. 2015 상위권 10% 하위권 10%보다 3,5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던 반면 2016년은 3,4배로 불평등 격차가 소폭 감소했다.  

INSEE 빈곤과 소득불평등의 하락은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 임기 시행된 서민들을 위한 재분배 정책들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2016 1월부터 시행된 저소득층을 위한 급여보조수당prime dactivité 효과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특히 저소득 노동자, 외부모가정 그리고 18-24 청년노동층에 대한 혜택이 전반적 빈곤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2015년과 2016 빈곤율을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지, 가족, 주택 수당 사회혜택의 확대가 하나의 빈곤율 감소 요인으로 분석된다


불평등의 감소도 급여보조수당의 효과가 크며 사회연대보조금RSA 상승도 몫을 것으로 분석된다.  20% 하위층의 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재분배 조치가 없었다면 2016 불평등지수는 상승했을 것이라고 통계청은 알렸다. 전반적으로 간부직의 임금상승이 노동자나 일반직원보다 조금 역동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통계청의 이번 연구는 실험적 추정방법에 기반한 것으로 최종 평가서는2018 9월경 발표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추정치는 EU 공식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서 발표한 통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프랑스의 빈곤 위험율은 13,6%이며 EU 평균 17,2%보다 낮은 수치다. 하지만 2008 12,5%였던 평균에 비하면 여전히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빈곤퇴치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빈곤율은 20% 달한다. 어린이 5명당 1 꼴인 3백만 여명이 빈곤가정에서 살아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3 수도권 떠나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eknews10 2017.10.17 1170
1192 프랑스 철도청 SNCF 연말 바캉스 저가기차표 가격 논란 eknews10 2017.10.17 1812
1191 프랑스, 성폭행 및 거리 성희롱 엄격 처벌 예고 eknews10 2017.10.17 2230
1190 우파적 색채 분명히 드러낸 외국인 정책 편집부 2017.10.18 1610
1189 '친절한 르 몽드씨', 마크롱 인터뷰의 꼼수 해설 편집부 2017.10.18 1356
1188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file 편집부 2017.10.18 1749
1187 프랑스, 담뱃값 인상, 구매력 저하 초래할 수 있어 eknews10 2017.10.24 1626
1186 프랑스 구직자, 실업복지시스템 남용 논란 eknews10 2017.10.24 1038
»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5
1184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eknews10 2017.10.24 1731
1183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eknews10 2017.10.24 2349
1182 국제 파견 노동자 12개월로 제한, 운송 분야 제외 file 편집부 2017.10.24 1318
1181 프랑스인, 성평등의식 향상에 매우 비관적 file 편집부 2017.11.07 2312
1180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20
1179 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file 편집부 2017.11.07 1469
1178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file 편집부 2017.11.07 1437
1177 프랑스 버터 부족현상, 가격인상을 둘러싼 대립 file 편집부 2017.11.07 1835
1176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42
1175 프랑스, 주거세 인하 2018년부터 적용 file 편집부 2017.11.14 1959
1174 조세도피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관련된 프랑스인은 누구? file 편집부 2017.11.14 1874
Board Pagination ‹ Prev 1 ...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