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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11.07 19:12
4/4분기 수출 작년 동기 대비 12~13%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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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수출 작년 동기 대비 12~13% 상승 전망 올해 4/4분기 수출이 선진국 경기회복 · 수출 단가 및 물량 상승으로 수출 회복세 지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3% 내외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6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7.4% 상승하는 등 수출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4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3% 내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은 하반기 수출 호조 지속으로 2017년 전체 수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상승해 전년 대비 17%내외 증가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 대상국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주력 수출 품목 단가 상승 등으로 수출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지금까지 수출액 증가는 수출단가 상승의 영향이 컸으나, 최근에는 물량 회복세도 견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미국 통상압력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반기 수출 호조 지속으로 2017년 전체 수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상승해 전년 대비 17%내외 증가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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