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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7.11.20 02:03

한 사람 이야기, 예수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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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기를란다이오 Domenico Ghirlandaio 1449-1494
엘리자벳의 마리아 방문 La Visitation 1491 172 x 167cm 루브르 박물관

배경은 이태리의 르네상스 건축을 보여 준다. 마리아가 사촌 에리자벳은 를 찾아가 문안하니 늙은 엘리자벳이 마리아 앞에 무릎을 꿇은 하나님의 아이 잉태를 찬양한다. 두 여인은 찬양과 위로를 나누며 서로를 븥들고 있다. 이 장면은 신자의 신실한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무릎을 꿇고 존중과 순종과 겸손한 모습을 보이자 즉각 위안과 축하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신자들의 교제의 모습이다. 
양쪽으로 두 여인은 십자가의 증인들로 야고보 마리아와 오른편에는 마리아 살로메가 기도하듯이 손을 모으고 있다. 이 여인들은 훗 날 부활의 증인도 되면서, 작품에서는 예수의 희생과 인류의 구원자의 출생을 미리 암시하는 장면이다. 

예수의 출생과  목동들의 경배 
예수의 출생은 매년 12월25일 기념한다. 출생의 이야기는 많은 이야기와 소설로 미화되었다. 아기 예수는 시골 농촌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장소는 마굿간이다. 나귀와 소들의 콧김으로 아기를 따뜻하게 보호하였던 탄생 장면을, 예술가들은 이 장면을 놓치지 않았다.
에수 출생 당시 로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칙령으로 제국의 모든 지방에 인구조사 칙령이 떨어졌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마을에 가서 조사에 응해야 했다. 나사렛에 살던 요셉과 마리아는 원래 고향인 다윗의 마을 베들레헴으로 호적신고 하러 떠난다. 마리아는 해산을 할 시기였고 막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마을에 머물 방이 없어 마굿간에서 아이를 낳았다. 근방에는 목동들이 있었다 그들은 빛에 쌓인 마굿간을 보며 겁을 먹고 있는데 천사가 나타나 “다윗의 마을 베들레헴에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가 메시아가 막 태어났다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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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들의 경배 1630년경 287X140 마튜,루이,앙뚜완느 르넹 루브르 박물관 

3형제 화가들은 함께 그리고 하나의 이름으로,자시들의 가문의 이름을 남겼다. “ 르 넹” .그들의 그림은 단순하고 엄정하다. 짚단 위 강보에 놓여진 예수를 바라보는 미소짓는 사람들의 표정은 경건하다. 
초상화의 대가들로 르 넹 형제들은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얼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는 성경의 이야기를 자기 교향 시골 마을에 옮겨 놓고 있다.신생아와 어린 천사들의 부드러움이 신선함과 천진 난만한 모습을 보여 준다. 목동과 그의 가족은 정직한 사람들의 품위를 보여 준다. 루카의 기록에 적은 대로 마리아는 자기 주변에서 일어 나고 있는 모든 일을 주의 깊게 살펴 보고 있다. 그리고 현명한 가장 요셉은 마리아와 예수를 눈으로 보호하고 있다. 인물들의 뒤편에 천사들의 빛에 사로 잡힌 아이가 우리들의 시선을 그림의 윗쪽으로 하늘로 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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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구름위의 천사들은 지상에서 내려온 예수의 출생을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천사들은 신의 전령들이다. 그리고 인간들의 이야기를 하늘로 전하는 메신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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