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BS '사랑의 온도' 극중 배우들 섬세한 연기로 공감과 울림 이끌어

“사귈래요?”로 시작해 어느덧 종방을 한 주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를 비롯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극 중에서의 5년이라는 시간을 아우르며 변화하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 섬세한 감정선의 중심, 서현진

매회 새롭게 일어나는 사건 대신 인물들의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어간 ‘사랑의 온도’ 그 중심에는 서현진이 있었다. 정선을 만나고, 헤어지고, 후회하고, 사랑하고, 흔들리는 과정에서 현수는 성장했고, 달라졌다. 서현진은 현수에게 “잘 다려진 와이셔츠” 같았던 사랑이 “일생에 단 한 번 오는 감정”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가는 과정에서 흔들리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다시 자신을 다잡아 가는 섬세한 감정선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 온정선과 싱크로율 200%, 양세종

정선의 올곧고 바른 성정은 양세종의 그것과 닮았다. 너무 빠르다 싶었던 정선의 고백은 결정이 빠르고 분명한 정선의 성격을 알고 나니 현수에게 끌렸던 강렬함을 새삼 느끼게 했다. 현수에겐 언제나 다정한 애인이지만, 가족에 대한 상처를 드러내지 않는 온정선의 갭을 보여준 양세종. 특히 후반부 몰아친 아픔을 덤덤하게 받아내다 결국 터져버린 정선의 눈물은 수많은 ‘정선맘’을 양산하기도 했다.
1113-연예 4 사진.jpg
◆ 어른 남자의 끝판왕, 김재욱

굿스프와 온엔터테인먼트의 ‘해결사’ 박정우는 김재욱에 의해 더 완벽해졌다. 주변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도맡아 해결해주면서도 생색내지 않는 그의 모습은 끝내 정우에게 마음을 주지 않을 것 같던 현수를 흔들리게 할 정도였다. 김재욱은 비즈니스에 양보 없는 사업가적인 면모를, 현수와 정선의 앞에서는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했다.

◆ 볼수록 마음이 가는 주변 인물들

정선의 엄마 유영미 역을 맡은 이미숙은 초반 히스테릭한 연기로 정선을 힘들게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어느새 영미의 행복을 응원하는 시청자들도 생겨났다. 조보아 역시 언제나 침착한 정우마저 당황하게 하는 홍아에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불어넣었다. 자신의 열등감이나 좌절, 분노를 숨기지 않는 홍아의 솔직함에 혀를 내둘렀던 시청자들도 한결같은 홍아의 직구에 “속 시원하다”는 반응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홍아의 호구를 자처하는 원준에게 스윗함을 더한 심희섭은 자신에게 다가온 수정(채소영)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호구의 행복을 바라게 했다. 이 밖에도 드라마 감독 김준하(지일주), 현수의 보조작가이자 준하와 티격태격하는 황보경(이초희), 영미의 연하 피앙세 민다니엘(윤희석) 등 캐릭터와 하나 된 배우들의 연기는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0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7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1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7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7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2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0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5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07
7004 기업 SK, 동남아 신흥시장서 新성장동력 찾는다 file 2018.09.24 803
7003 기업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 “전화보다 카메라” file 2018.09.24 800
7002 기업 현대重, 가스텍서 차세대 LNG기술 첫 선 file 2018.09.24 757
7001 기업 두산 건설기계, 북미 시장에서 ‘올해의 우수 신제품’ 선정 file 2018.09.24 1018
7000 국제 인도네시아 AI, 아세안포함 아태지역에서 1위 2018.09.25 824
6999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940
6998 국제 홍콩, 중국 본토와 고속철도 서비스 개통 file 2018.09.25 899
6997 국제 유럽연합, 미국 제치고 세계 선도력 잠재력 발휘 노려 file 2018.09.25 1190
6996 경제 수출 기업중 99%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 file 2018.09.25 5474
6995 경제 OECD,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모두 성장 하향세 전망 file 2018.09.25 2066
6994 경제 전국 사업체 수,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증가세 file 2018.09.25 1911
6993 건강 '섬유질' 많이 섭취하면 뇌 노화 낮추고 사망 위험 낮아 file 2018.09.25 1201
6992 건강 술과 고기 즐기는 젊은 층, 통풍 환자 급증하고 합병증도 많아 file 2018.09.25 1722
6991 정치 北 비핵화前 남북 교류·협력 확대, 찬성 59% vs 반대 29% file 2018.09.26 861
6990 정치 평양 남북정상회담, 긍정평가(잘했다) 71.6% VS 부정평가(잘못했다) 22.1% file 2018.09.26 883
6989 정치 보수잠룡 내년초 전당대회 기지개 피며 대권 정조준 file 2018.09.26 1198
6988 여성 기업 60%, 채용 시, 지원자 성별 고려로 여성 더 불리해 file 2018.09.26 1243
6987 문화 올 추석선물 선호 가치,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가격 선호 file 2018.09.26 1076
6986 문화 한국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계속되고 있다 ! file 2018.09.26 943
6985 연예 송지효, 시청자 ‘공감력’ 상승시킨 ‘눈물의 여왕’ 탄생! file 2018.09.26 847
Board Pagination ‹ Prev 1 ... 1933 1934 1935 1936 1937 1938 1939 1940 1941 1942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