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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변혁의 사랑>,현실 초밀착 공감 로코에 시청자 'all in'
  
‘변혁의 사랑’이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차별화된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이 반환점을 돌면서 사이다 반란에 가속이 붙고 있다. 청춘들의 현실을 직설적으로 반영하면서 첫 방송부터 공감형 로코의 탄생을 알린 ‘변혁의 사랑’은 전개될수록 차별화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적절히 다루면서 그 안에서 성장하는 세 청춘의 모습을 유쾌한 분위기로 담아내며 단순히 웃고 즐기는 로코를 넘어 공감하고 응원하게 만드는 취향저격 로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고뭉치 ‘생활력 제로’ 재벌3세였지만 백준(강소라 분)을 통해 세상과 현실을 배워나가며 반란을 이끄는 변혁(최시원 분), 정규직 대신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당당하게 밀어붙이는 공감저격 인간사이다 백준, 고스펙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위해 재벌3세의 사고처리전담반으로 살아가는 권제훈까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청춘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의 알쏭달쏭 로맨스뿐만 아니라 세 사람이 살아가는 현실과 성장, 청춘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짜릿한 반란을 그려내며 기존의 로코에선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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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이 공감 저격 드라마로 호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답답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강수그룹을 통해 기업과 고용 현실의 문제 등을 명확하고 직설적으로 꼬집고 있다는 점이다. 노동력 이상의 인격과 감정까지 요구하는 안하무인 갑질부터 청소 노동자의 외주 용역 고용, 대기업과 하청 공장 간에 벌어지는 부조리한 행태 등을 다뤘다. 일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일상적인 문제부터 사회적으로 문제로 떠오른 거대 담론까지 고용현실을 전반적으로 다루며 리얼리티를 높였다. 극 전체의 유쾌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예민한 통찰력으로 현실을 그려내는 섬세함도 잊지 않았다. 기업 내부의 고질적 문제를 바로잡으려다 뇌물죄를 뒤집어쓴 백승기(전배수 분)와 모든 상황을 지켜봐야 했던 백준까지 당사자들의 감정선에 집중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루고 있는 현실적 문제가 결코 가볍지 않고 기존의 로코와 다른 결을 가진 드라마인 만큼 제작진의 고민도 깊었다. 송현욱 감독은 “‘변혁의 사랑’을 연출하면서 시청자 공감을 가장 신경 썼다. 유쾌한 웃음과 그 안에 직설적으로 담긴 사회적 이야기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고 전달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주현 작가 역시 “청춘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커다란 방향성을 짚은 바 있다. 아직 이 땅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흔들리는 청춘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따라가려는 제작진의 진지한 태도와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현실적 문제를 정면 돌파하려는 청춘들의 행보가 진심 어린 응원을 이끌어냈다. 
온실 속에서 바라본 세상처럼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현실과 마주한 변혁은 강수그룹 변강수(최재성 분) 회장의 아들로서 짊어진 책임감을 제대로 각성했다. 변혁이 강수그룹의 본질적 문제에 대한 ‘변혁’을 선언을 하면서 보다 통쾌한 사이다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변혁과 백준, 이들의 반란에 시니컬한 태도를 일관하며 어디까지 진심이냐고 물었던 권제훈까지 변화를 예고하며 ‘반란 완전체’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기획실에 입사하게 된 김기섭(서현철 분)을 필두로 강수그룹 내부로 들어오게 된 ‘을(乙)벤저스’의 활약 역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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