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3분기 실업률 다시 상승

프랑스 경기는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실업자가 다시 늘고 있다. 프랑스 3분기 실업률은 0,2포인트 상승해 9,4%를 기록했다고 프랑스 통계청INSEE가 밝혔다.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에 따르면 성장과 실업률의 반비례현상은 다양한 보조정책 폐지와 고용지원책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9월 동안 구직자는 6만 2천명이 증가했으며 총 실업자는 270만 명에 이른다. 프랑스 경제전망연구소OFCE의 경제학자 브뤼노 위크레는 현재 역동적 성장 국면을 맞고 있는 프랑스 경제의 전반적 둔화현상을 아니라고 설명했다. 
osda.jpg
INSEE에 따르면 3분기 0,5% 경제성장률은 가계소비상승과 투자증가로 인한 것이다. 통계청은 10월 초 이전 1,6%로 전망했던 경제성장률을 1,8%로 재조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연속 저성장을 보였던 민간기업 고용이 이번 3분기 동안 다시 한번 약세를 보였다. 
위크레에 따르면 실업률 재상승의 원인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2분기에 종료된 고용지원정책과 6월말에 고용수당지원책이 끝난 것이 주 요인이다. 또한 2016년부터 실시된 50만 건의 직업교육이 올해 하반기에는 연장되지 않아 고용창출 둔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15-24세 청년실업률은 0,7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21,9%를 기록했다. 2003년 이후 청년실업률은 20%선을 넘어서고 있다. 반면 25-49세의 실업률은 6,4%, 50세 이상은 8,9% 선이다. 
INSEE의 10월 보고서는 2017년 연말 실업률을 9,4%로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 민간부문 고용률을 반영한 것이지만 상반기에 비해 주춤거리고 있다. 또한 고용보조금정책이 급격히 감소함으로 인해 건강 및 문화, 교육분야 등 비상품업계의 하반기 고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학자 위크레는 일반적으로 실업을 줄일 수 있는 충분한 성장이 진행되고 있지만 고용지원정책이 줄어듦으로 인해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 정부의 직업교육프로그램의 재편성을 진행하고 있는 마크롱정부는 저기술자가 많이 분포된 가장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을 우선으로 실시함으로써 대량실업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5년 동안 직업교육에 150억 유로를 투자해 집권 말에 실업률 7%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리베라시옹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4 프랑스, 경찰 보안 법안 반발 시위에 강경 진압 file 편집부 2020.12.02 25070
7403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file 유로저널 2006.06.01 22056
7402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380
7401 빅맥지수로 살펴본 프랑스 경제의 경쟁력 상실 file eknews09 2013.07.22 18430
7400 미국에서 날아온 사회적 이슈 file 편집부 2020.06.29 18391
7399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24
7398 세계 대학 순위, 프랑스는 인정할 수 없다 file eknews 2013.08.19 14624
7397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14
7396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 퍼블리시스와 옴니콤 합병 발표 예정 (1면) file eknews09 2013.08.04 13790
7395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20 13063
7394 Sophie Marceau( 소피 마르소) file eknews 2014.04.06 13047
7393 18-34세 프랑스인 3분의 1 이상 해외 이주 원해 file eknews09 2013.11.18 11507
7392 프랑스 총파업 장기화 조짐 file 편집부 2018.04.11 11448
7391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54
7390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34
7389 유럽 사교육 시장의 챔피온, 프랑스 file eknews09 2013.01.14 10636
7388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22
7387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16
7386 JEFF KOONS 회고전 file eknews 2015.01.19 10376
7385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