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정치보복 규정한 이명박, 진보정권 파일 내세워 '선전포고'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현 정권 사정 칼날이 턱밑까지 조여오자 직접 ‘정치보복’ 발언을 하며 반격을 위한 보수진영 결집을 호소하고 현 정부에는 선전포고를 날렸다.

MB측은 노무현 파일 넘어 문재인 대통령과 주변 인사들의 비리 내용이 담긴 파일까지 보관하고 있어 공개할 수 있다며 선전포고도 있지만 친문 핵심부 시선은 ‘해 볼 테면 해봐라’는 식으로 싸늘하기만 하다. 

MB측근들은 “MB는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에 대해선 특별히 걸릴 게 없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박근혜 때 다 뒤지지 않았느냐. 또 살아 있는 권력과의 싸움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그런데 다스와 BBK 등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하면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MB가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면서 MB가 11월 12일 바레인 출국 길에 정치보복 프레임을 꺼내 든 것에 대해 해명을 내놓았다.  
1113-정치 2 사진 1.png
 그동안 친이계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에 대해 공공연하게  “우리는 뭐 할 게 없어서 가만있는 줄 아느냐” “MB가 입을 열면 문재인도 끝이다” “문재인도 퇴임하면 정치보복을 당할 수 있다”면서 대부분 ‘맞불작전’을 주장했지만 정치권에서는 MB 측의 ‘허세’에 무게를 두며 그 파괴력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정치권과 사정당국에선 MB 측이 기껏해봐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주장해왔던 것들과 비슷한 참여정부 시절 대북정책, ‘박연차 게이트’ 수사 때 불거진 노 전 대통령 일가 금품수수 의혹 등과 관련된 내용을 폭로할 것으로 추측한다. 

MB를 비롯한 그동안 우파정권들의 형태로 보면 MB측근들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파일 등 새로운 의혹들을 공개할 수도 있다. 2012년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과 안철수에 대해 샅샅이 조사했을 것이고, 문 대통령이 대선에 뛰어든 후 이른바 ‘문재인 파일’엔 지난 대선을 뜨겁게 달궜던 아들 준용 씨 취업 문제를 비롯해 문 대통령 본인과 가족, 친·인척들에 대한 내용과 문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수임했던 사건들 등 사돈의 팔촌까지 스크린을 해서 상당수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다.  
1113-정치 2 사진 2.png
하지만, 일요신문 등 국내 언론들은 당시 문재인 후보와 겨뤘던 박근혜 캠프에서 이미 문 대통령 관련 파일은 모두 건네받아 탈탈 털어 활용을 했기에 이런 협박거리가 더이상 나올 리가 없어 갖고 있는 파일의 내용들이 현직 대통령과 맞서기엔 질적으로 턱없이 모자라 MB 측 내부에서 조차도 회의적 반응도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 마디로 MB와 그를 따르는 친이계라는 정치세력은 지금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뾰족한 수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친박 의원들과 박근혜 팬클럽들이 지금도 목소리를 내며 박 전 대통령을 지원사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MB 대선 승리 공신 중 하나였던 외곽단체와 팬클럽들 활동도 전무하는 등 사실 친이계라는 정치조직이 와해되어 MB 측은 반격을 위한 전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설령, MB 측이 문 대통령을 겨냥한 ‘히든카드’가 있다한들  언론과 사정기관 등이 움직이도록 활용하고 유통시킬 능력이 있을지에 대해서 부정적 견해들이 지배적이다. 
1113-정치 2 사진 3.png
한때 친이계였던 정두언 전 의원은 11월 14일 한 인터뷰에서 “MB가 무슨 힘이 있겠냐.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태극기집회도 열고 그러잖나. 그런데 국민 중에서 MB를 그렇게 옹호하고 보복이다 나서는 세력이 없다. 참모들 몇 명이 모여 가지고 그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113-정치 2 사진 4.png
하지만, 최근 MB 측 인사들이 사정기관 내에서 청와대 주도의 적폐 청산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음을 노려, 지난 정권에서 승승장구하다 현 정권 들어 변방으로 밀려난 검찰과 국정원 등 사정기관 간부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말이 여의도에 나돌면서 MB 측이 지원사격에 필요한 인력들을 모으고 있다는 소문이다.

‘정치보복’ 발언, 연이은 올린 SNS 글 등을 통해  진보 정권으로 부터 핍박받고 있음을 알려 보수층 결집을 노리고, 박근혜에 이어 이명박까지, 보수 정권의 전직 대통령들을 구속할 경우 보수층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을 흘리면서 장외 여론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MB를 비롯해 측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안보와 경제 얘기를 꺼내며 적폐청산에 대한 회의감이나 피로감을 유도하면서, 자신들은 안보와 경제를 위해 폭로전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전직 대통령을 탈탈 터는 등 '정치보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최후의 수단을 가용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촛불 시위 등 국민들의 적폐청산에 대한 열망으로 탄생했기때문에 지난 9년간의 잘못을 바로잡기만 해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고,적폐청산을 멈추면 지지율도 떨어질 수 밖에 없어 적폐청산은 멈출 수 없는 과제여서 향후 이명박 전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6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4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4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8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2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74
37344 국제 중국 외국투자 신규기업 수, 2017년 11개월간 26.5% 증가 file 2018.01.10 1561
37343 여성 임신 여성,모바일폰 위험하고 보충제 도움 커 file 2018.01.09 1503
37342 여성 여군 비중 확대·근무여건 보장, 여군간부 비율 8.8%로 ↑ file 2018.01.09 2155
37341 문화 안랩, ‘2018년에 예상되는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file 2018.01.09 1117
37340 문화 2018년 문화관광축제와 40개의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 선정 file 2018.01.09 7738
37339 문화 전자책 분야별 판매권수 점유율, 분야 장르문학 1위 file 2018.01.09 1554
37338 기업 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 9(9810)’ 양산 file 2018.01.09 992
37337 기업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88인치 8K OLED 디스플레이 개발 file 2018.01.09 1126
37336 기업 삼성물산, 4550억원 규모 홍콩 매립공사 수주 file 2018.01.09 1039
37335 기업 두산인프라코어,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디자인 3관왕’ 달성 file 2018.01.09 1200
37334 기업 필리핀항공, 3~6월 '인천·부산 출발-영국' 왕복 47만원 file 2018.01.09 1194
37333 기업 현대차그룹, 2017년 725만 1013대 판매중 83%이상 해외 판매 2018.01.09 694
37332 기업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누적판매 25만대 돌파 file 2018.01.09 1391
37331 건강 국내 초등학생, 우유 통한 당류 섭취량 최대로 음료의 4배 file 2018.01.09 1560
37330 건강 올 겨울 한국, 1개월동안 인플루엔자 환자 10배 이상 급증 file 2018.01.09 1183
37329 건강 자궁경부암 환자, 20-30대 여성이 약 56% 차지해 file 2018.01.09 1529
37328 사회 해외서 600달러 이상 카드 쓰면 세관 실시간 통보 2018.01.09 1507
37327 사회 기업 5곳 중 4곳, 채용 시 직무에 따라 성별을 고려해 file 2018.01.09 1575
37326 사회 항공편 지연 시간·사유 알리는 '안내문자' 빨라진다 file 2018.01.09 1167
37325 사회 2030세대, '생활 속에서 나만의 취향 누리며 소소한 행복 찾아가' file 2018.01.09 1185
Board Pagination ‹ Prev 1 ...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