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사회보험 분담금, OECD 에서 가장 높아


독일에서는 현재 새로운 연정 협정에 있어 국민들의 세금부담에 대한 문제가 핵심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OECD 보고서에 의하면, 정작 독일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부분은 높은 세금이 아니라, 높은 사회보장보험 분담금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png

(사진출처: handelsbaltt.com)


지난 2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OECD 새로운 통계자료를 근거로 독일의 사회보험 분담금 수입이 세계 산업국가 전체 평균보다 훨씬 높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6 독일 정부가 벌어들인 수입의 38% 국민들이 분담한 의료보험비와 연금보험비, 또는 실업보험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OECD회원국 전체 평균 비율은 26% 독일보다 확연히 낮다.  


하지만, 개인 소득세에 따른 세금으로 벌어들인 국가의 수입에 있어서는 차이가 확연히 좁은 모습이다. 독일 정부가 소득세로 벌어들인 수입 비율은 27%, 그리고 OECD 회원국 전체 평균 비율은 24% 비교적 차이가 적다. 더불어, 독일은 법인세와 재산세 부분에 있어서는 전체 산업국가 평균보다 낮은 모습을 보인다.


부분적으로는 독일의 다른 시스템을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다. 예를들면, 독일의 많은 산업체들이 파트너쉽으로 이루어진 조합형태의 조직을 이루고 있어 소득세에서 제외되는 시스템이나,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대부분의 사회복지가 사회보험 분담금으로 조달되는 체계등을 들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높은 사회보험 분담금 비율이 결국 근로자들의 소득에 부담이 크다는 논쟁은 끊이지 않는다. 실제, 독일보다 이렇게 사회보험 분담금이 근로자에게 부담이 되는 산업국가는 벨기에를 제외하고는 없다.  


세금부담에 대한 문제는 소위 자메이카 (유니온-자민당-녹색당) 연정 가능성을 두고 이루어져 왔던 특별협정이 실패하게 주요 원인인 가운데, 특히 무엇보다 수입에 따른 연대세금을 최대한 빠르게 폐지해 국민들의 세금부담을 감소시킬 것을 주장해온 자민당의 제안이 고소득자의 세금부담만을 감소시키는데 그칠것이라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독일은 돌아오는 새해부터 국민연금 분담금을 0.1% 감소시킬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정치가들의 요구는 상황으로, 사민당과 녹색당, 그리고 좌파당이 선거운동을 통해 고용주와 피고용자의 동등한 비율의 사회보험 분담금을 요구해온바 있으며, 자민당은 최근 자메이카 연정 특별회담에서 사회보험 분담금을 0.7%까지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다고 설명한바 있다.


2016 독일의 전체 세금과 사회보험 분담금 부담비율은 전년도와 비교해 국내총생산의 37.1%에서 37.6% 이미 상승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OECD회원국 전체 평균 비율은 같은기간 34.0%에서 34.3% 상승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0 넘치는 오일머니, 인프라 건설에 소액만 지출 유로저널 2006.07.26 676
1279 세계최대자동차박람회 IAA - 약 백만명 방문 file 유로저널 2007.09.25 676
1278 뮌헨, 독일 50개 도시평가 1위 file 유로저널 2007.09.22 676
1277 TV시청료 인상억제는 월권 file 유로저널 2007.09.12 676
1276 MP3 개발한 독일 엔지니어들의 소회 file 유로저널 2007.07.18 676
1275 NDR, BR 방송사 사장 검찰수사 받아 file 유로저널 2006.12.19 676
1274 라이프찌히 DHL 사, 1만명 고용창출 전망 file 유로저널 2006.10.18 676
1273 전력공급, 위태로움에 직면할 듯 file 유로저널 2008.08.05 675
1272 메르켈 총리, 고임금 경영자 비판에 재계 거부감 유로저널 2007.12.05 675
1271 아식스, 2010년까지 매출액 2배 목표 유로저널 2007.08.01 675
1270 “동성애자임을 떳떳하게 밝혀라” file 유로저널 2007.07.10 675
1269 지난해 독일 백만장자 79만8000명 file 유로저널 2007.07.04 675
1268 독일 헤지펀드 감독, 미.영의 지지확보 file 유로저널 2006.12.12 675
1267 시차자주 바꿔 생활하면 건강에 해롭다 file 유로저널 2006.11.07 675
1266 "도이체반 부당한 이득 취해" file 유로저널 2006.08.08 675
1265 2021 베를린 국제 영화제,70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 및 분산 개최 편집부 2020.12.22 674
1264 폭탄테러로 터키관광산업 타격 file 유로저널 2006.08.30 674
1263 연방경찰청 권한강화하는 반테러법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05.09 674
1262 라퐁텐, “근로자 임금인상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5.02 674
1261 루프트한자 항공사, 수익 큰폭 상승 file 유로저널 2007.04.26 674
Board Pagination ‹ Prev 1 ...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