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tvN '변혁의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애틋하고 짠한 '삼각 로맨스'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삼각 러브라인이 가슴 찡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혁의 사랑' 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란극이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14회에서 변혁(최시원 분), 백준(강소라 분), 권제훈(공명 분) 등 낙원 오피스텔 청춘들의 풋풋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서로를 향한 배려와 끈끈한 신뢰가 넘치는 세 청춘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애잔한 삼각 로맨스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준은 의미심장한 변혁과 권제훈의 대화를 듣고 이를 집요하게 파헤치려 했다. 상황을 무마하려다 휴가 이야기를 하게 됐고, 웬일로 권제훈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데이트가 성사됐다.


여기에 하연희(김예원 분)와 장철민(강영석 분)까지 합류하면서 낙원 오피스텔 청춘들의 합동 데이트가 펼쳐졌다. 권제훈이 세운 계획에 따라 클라이밍에 이어 놀이동산, 노래방까지 흥이 넘치는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 코스부터 놀이동산에서 먹는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백준의 취향을 백발백중 저격했다.


그제야 변혁은 권제훈이 좋아하는 여자가 백준임을 알아챘다. "왜 고백 안 하냐"는 변혁의 질문에 권제훈은 "내가 좋아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스럽다. 표현한다 한들 행복하게 해줄 자신도 없다"고 애틋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권제훈의 진심을 확인한 변혁은 천문대 코스를 앞두고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둘 만의 시간을 만들어줬다. 권제훈은 드디어 오랜 시간 간직해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백준에게 깊은 포옹을 한 후 권제훈은 아쉬움이 없다는 듯 돌아섰다.


장철민과 하연희에게 백준을 부탁한 후 홀로 자리를 뜬 권제훈은 민대표(송영규 분)에게 납치됐고, 변혁은 변우성을 만나기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알쏭달쏭한 청춘의 삼각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여왔다. 이날 방송에서 권제훈이 숨겨왔던 마음을 변혁과 백준 모두 알게 됐지만 애잔함은 더욱 커졌다.


변혁과 권제훈 모두 백준에 대한 사랑이 깊었지만 누구도 이기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다. 백준을 운명의 여자라고 여기면서도 권제훈에게 고백할 기회를 준 변혁과 속 시원하게 쌓아둔 마음을 고백한 후 반란의 길을 떠나는 권제훈의 희생이 더해지면서 세상에서 가장 찡한 삼각 로맨스가 전개됐다.


변혁과 권제훈이 내색 하지 않으면서도 노래하는 백준을 바라보며 진심을 털어놓는 장면에서 두 남자의 순애보와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수그룹을 변혁하기 위해 희생을 결심한 권제훈의 마지막 데이트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백준의 취향을 고려해 섬세하게 계획된 데이트 코스만 봐도 권제훈이 간직해온 마음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


1114-연예 4 사진.jpg


백준 아버지 백승기(전배수 분)가 강수그룹을 바꾸려다 뇌물죄 누명을 쓰고 쫓겨난 사실을 알고 있는 권제훈은 검찰 조사에 협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직감하고 있었다.


복잡한 심경에도 권제훈의 고백은 담백했다. "네가 나 좋아한다고 했을 때 너무 떨려서 바보같이 말해버린 거, 그리고 난 후 내내 널 놓친 거"를 후회한다면서도 마음을 담은 포옹 후 미련 없이 돌아서는 권제훈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백준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배려 가득한 사랑이었다. 


로맨스의 향방은 반란의 결과와도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4회 방송 직후 "변혁과 권제훈의 우정은 백준을 향한 사랑 못지않게 크고 깊다", "남자들의 우정이란 이런 거지", "삼각 로맨스인데도 셋 다 응원하게 된다", "백준을 향한 권제훈의 마음이 제대로 드러나서 더 짠했다", "내가 백준이라도 진짜 선택하기 어려울 듯", "그냥 셋이 행복하게 살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권제훈이 강수그룹을 향한 초강수를 던지며 최후의 반란 서막을 열었다. 청춘 을벤져스와 강수그룹 모두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사투가 예고돼 있다. 모든 키를 손에 쥔 변혁의 선택이 반란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711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535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539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137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251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131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15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785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6032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295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292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192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5889
    read more
  14. 현대자동차, 중국형 마이티 ‘셩투’ 1000대 구매 계약 체결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1065
    Read More
  15. 효성, 글로벌 시장에서 협업과 상생 행보 이어가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1468
    Read More
  16. 시디즈 플랑,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1132
    Read More
  17. 삼성전자,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전략적 제휴 맺어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853
    Read More
  18. 현대상선, 영하 60도 냉동화물 운송 개시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835
    Read More
  19. 쌍용차 티볼리 DKR,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완주 성공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1029
    Read More
  20. SK그룹, 지난해 수출비중 54%로 한국 수출 13% 기록해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733
    Read More
  21. 현대차, 서울-평창 190km 고속도로 자율주행 성공

    Date2018.02.07 Category기업 Views963
    Read More
  22.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 직장인 10명 중 1명 그쳐

    Date2018.02.07 Category사회 Views1523
    Read More
  23. 직장인 근무시간, 지난 해 주당 평균 42.8시간 일해!

    Date2018.02.07 Category사회 Views2599
    Read More
  24. 4년대졸자 졸업까지, 여학생 4.8년 vs 남학생 6.2년

    Date2018.02.07 Category사회 Views1520
    Read More
  25.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전 야권 총 지지율보다 높아

    Date2018.02.07 Category정치 Views2891
    Read More
  26.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남북 동시입장 기(旗) 지지하고 北 평창대표단 체재비 지원해야

    Date2018.02.07 Category정치 Views1445
    Read More
  27. '안보만 외친' 이명박. 박근혜정부,'대공특수활동비' 횡령에 급급해'

    Date2018.02.07 Category정치 Views1302
    Read More
  28. 대호주 수출업체들, 향후 호주 국세청에 등록 의무 생겨

    Date2018.02.07 Category국제 Views1125
    Read More
  29. 中, 금 생산량(11년 연속), 소비(5년 연속) 세계 1위

    Date2018.02.07 Category국제 Views1402
    Read More
  30. 인도, 남아선호로 경제 발전 발목 잡아

    Date2018.02.07 Category국제 Views1112
    Read More
  31. 러시아,가스 생산 증가로 유럽 공급량 증대시켜

    Date2018.02.07 Category국제 Views1521
    Read More
  32. 캐나다 1인 가구, 독신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증가 지속세

    Date2018.02.07 Category국제 Views2320
    Read More
  33. 브랜드 가치평가, 삼성전자가 18년 연속 1 위 기록해

    Date2018.02.07 Category경제 Views12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