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직장인 절반이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프랑스인이 늘면서 사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심리건강전문연구소Stimulus의 조사에 따르면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절반이 넘으며 이중 우울증에 걸린 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직장인 24%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라고 연구서를 인용한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전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과중한 업무, 급격히 변하는 정보사회에 대한 적응의 어려움 그리고 시간부족 등이다.   
고강도의 불안감에 시달리는 직장인은 52%에 달하며 16%는 심각한 불안장애 상태로 파악되었다. 또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이는 29%, 이중 6%는 우울증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sdfghdghd.jpg
성별 및 연령별 격차도 크다. 직장 스트레스는 남성(20%)보다 여성(28%)이 더 많이 영향을 받고 있다. 극도의 스트레스는 중년층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40-50대가 사회초년생보다 스트레스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연령대다. 중장년층 직장인이 번아웃(업무로 인한 장기피로와 무기력증)증세에 시달리거나 직장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다.
직종에 따른 차이도 있다. 병원, 요양원 등 의료관련기관 종사자 또는 위생관련 직군이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42%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예술이나 레크레이션 종사자는 31%, 서비스직종 29%, 금융 및 보험관련 종사자는 28%로 조사되었다. 운송업은 20%, 상업 21%, 폐기물관리업은 21%로 나타나 관리자 직군보다는 현장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유발요소는 직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과다한 업무량과 시간, 적응력의 부족이다. 복잡한 정보는 쏟아지지만 시간은 부족한 상태에서 할당된 업무를 충실히 행할 수 없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근원이다. 끊임없이 적응해야 하고 자율성은 배제되는 직장생활의 현실을 엿볼 수 있다. 
직장인 88%가 자신의 업무에 지속적인 적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76%는 2년 후의 업무를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불안감이 스트레스를 강화시킨다고 답했다. 
한편 프랑스 직업 및 교육기구 AEF의 최근 조사에서 프랑스인 3명 중 2은 직종변경을 했으며 14%는 자영업으로 전환했다.  반면 8%만이 변경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종변경율은 일반직(23%)보다 관리직(33%)이 많으며 이 후 만족도도 높다. 관리직의 업무스트레스가 덜 한 이유중의 하나다. 직종변경의 주요 원인으로는 자신의 가치와 열정에 부합하는 활동을 원한다는 답이 70%로 가장 높았다. 
 
사진 출처 :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0 프랑스 실업률 0,7% 하락.(1면) file 유로저널 2011.02.27 2267
6009 계산대 옆에서 사라지는 사탕들 file 유로저널 2008.03.12 2267
6008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2267
6007 프랑스인, 일하기 즐긴다(1면) file eknews10 2017.03.20 2266
6006 프랑스인 83%, "불법 집시촌 철거에 찬성한다."(1면) file eknews09 2012.10.08 2266
6005 프랑스인 대다수, 가사 분담은 '필수'. file eknews09 2012.05.07 2266
6004 실외 테라스 흡연, 금연법에는 저촉안돼 file 유로저널 2008.07.21 2266
6003 안락사 법안, 국회 상원에서 부결. file 유로저널 2011.01.31 2265
» 프랑스 직장인 절반이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7.11.29 2264
6001 파리에 짐 모리슨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를 ! file eknews 2013.12.17 2264
6000 프랑스, 2007년 이후 최대 고용창출 file eknews10 2017.02.13 2263
5999 암스테르담-파리 행 탈리스 고속열차 무장괴한 습격(1면) file eknews10 2015.08.25 2263
5998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file eknews09 2013.09.02 2263
5997 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유로저널 2007.01.10 2263
5996 프랑스, 유럽 내 복지국가 선두에 나서다 eknews 2013.08.21 2262
5995 루브르 박물관 이용객 한 해 동안 850만 명. file 유로저널 2011.01.10 2262
5994 집시촌 강제 철거, 15일 만에 40건. file 유로저널 2010.08.17 2261
5993 프랑스인 82%, 체벌금지법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1.24 2260
5992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타로 이즈미 (TARO IZUMI) - 작가의 시선 줄긋기 file eknews 2017.02.06 2259
5991 파리 프렝땅 백화점, 일요일 영업 시작 file eknews10 2017.06.12 2257
Board Pagination ‹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