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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업체들,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톡톡히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 ‘블랙 프라이데이’로 각 업체들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상을 올렸다. 
그 동안 프랑스에서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한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가 자리를 잡아간다는 평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할인 상품이 대거 방출되는 날로 대규모 쇼핑이 행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기간에 맞물린 이 날은 미국에서는 할인 쇼핑의 상징적인 날이지만 프랑스에서는 그 동안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겨울할인이 시작되어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호응이 낮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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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연맹의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유럽1Europ1에 따르면 H&M, Zara 등 의류업체의 3일 동안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개인 평균 구입액은 90유로다. 하이테크전문업체LDLC의 경우 전년 대비 금요일은 두 배, 주말 동안 40% 매출 증가를 보여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프랑스 주요 인터넷 쇼핑몰 La Redoute도 30%이상의 매출액을 보여 호황을 누렸다.   
프랑스 시장여론전문조사기관 CSA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프랑스인 65%가 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크리스마스 쇼핑을 알리는 날이라고 답했다. 2016년 이 날에 구매 용의를 밝힌 사람은 21%에 머물렀지만 올 해는 52%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프랑스에서 2010년 초 소규모 소비자 이벤트행사로 시작된 블랙 프라이데이는 2014년 본격적으로 알려졌지만 2015년 파리 연쇄테러공격으로 인해 동력을 얻지 못했었다. 그 동안 다양한 사정으로 캐나다, 영국, 독일과는 달리 호응이 저조했던 블랙 프라이데이현상이 올해부터는 프랑스인들에게도 받아들여지기 시작해 구매환경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를 이어 사이버 먼데이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 금요일을 이은 다음 월요일,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에서 행해지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아마존에 의해 프랑스에 유입된 사이버 먼데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인들도 점점 현장구매보다는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고 있는 추세다. 
업체 매출 대부분은 여전히 현장 매장에서 발생하지만 추세는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디어홍보연구소Médiamétri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48%가 이러한 세일기간을 동안 직접 매장을 찾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이 중 86%는 온라인 쇼핑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 구매 선택의 첫 요인은 몰려드는 군중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사진 출처 : 유럽 1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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