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피아 보스의 딸, 에스프레소 시장에 눈독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가 죽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그의 딸이 다양한 에스프레소 상품에 아버지 이름을 넣어 무역을 시도한 악행이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지난 11월 17일 살바또레 또또 리이나 (Salvatore Totò Riina)가 죽고 며칠 지나지 않아 그의 딸 Concetta Riina가 아버지 이름을 딴 온라인 에스프레소 상점인 Uncle Toto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유럽4-마피아두목의딸) 가디언지.jpg

그녀는 이탈리아 경찰이 그녀의 모든 저축을 압수한 후 남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에스프레소 pods 선주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 이탈리아 미디어에 노출되자마자 온라인 상점은 사라졌다.

마피아 전문가들은 에스프레소가 이탈리아 문화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이는 마피아들이 무역업자들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캐나다와 미국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마피아 전문가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Antonio Nicaso는 "바와 레스토랑 주인들은 응징에 대한 공포로 인해 실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한다.“며, ”이것은 돈을 강탈하지만 경찰들이 가로막을 수 없는 어려운 방법으로 미묘한 갈취방법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Nicaso는 캐나다와 미국의 마피아 그룹이 에스프레소를 강탈의 도구로 처음 사용했다고 전했으며, 이탈리아 반 마피아 검사장 중에 한명인 Nicola Gratteri는 가디언지에 이러한 방법이 점점 일반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나폴리 범죄 조직 Neapolitan Camorra은 그들의 커피를 만들며 바들에게 자신들이 공급하는 커피를 사라고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살바또레 또또 리이나는 1993년 잡혀서 감옥에 가기 전까지 하루에 3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셨지만 감옥에 들어가면서 그의 적들이 에스프레소에 독약을 탈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에스프레소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5 伊 외국인 이민자 폭증 속 범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10.05 25835
6044 유로존, 유로화 도입에 따른 장단점 극명해 file eknews 2013.03.28 17130
6043 유럽 경제 동향 인식도,남북이 무려 30배까지 차이나 file eknews 2013.07.16 15476
6042 유럽 자동차 시장, 한국차 점유율 5%선 돌파 file eknews 2012.01.25 14313
6041 유로화 다소 상승 file eknews 2012.08.16 13242
6040 유럽 내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 고시 합격 어려워 file eknews 2012.10.02 13000
6039 유럽 최대 치과의료관광국에 헝가리 등극 file eknews 2011.05.06 12977
6038 유럽 청년 실업,독일 병행교육제도로 해결책 시도 file eknews 2013.07.25 12529
6037 유럽 청년실업 최악, 하지만 장년층 일자리 큰 변화없어 file eknews21 2013.07.22 12465
6036 2분기 유로존 생산량 위축 file eknews 2012.08.16 12144
6035 이탈리아> 관광산업 수입 증가로 경제 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7.12 12108
6034 폴란드,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결정 file 편집부 2018.04.02 11905
6033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54
6032 터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로 유럽 에너지 숨통 터 file eknews 2011.12.30 11812
6031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5
6030 유럽 경제위기 이후 회원국 간 빈곤수준 양극화 심화 file eknews 2013.02.07 11565
6029 할로윈 축제인가 사건 사고의 현장인가? file eknews 2012.11.08 11472
6028 오스트리아,유한회사(GmbH) 설립 최소자본금 인하 유로저널 2008.05.09 11188
6027 유럽연합, 원자력 에너지 사용 지지로 전환 file eknews21 2013.07.22 10429
6026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