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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산규모 대폭 상승
2016년 부동산 가격상승과 주식시장 활성화로 프랑스 국가 경제 자산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경제순자산은 국민 총 자산 가치와 부채 가치를 누적한 것으로 연말에 시장가치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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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 피가로
프랑스 중앙은행과 통계청INSEE의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16년 가계, 기업 및 정부의 누적된 경제적 부가가치는 140억 2천 3백만 유로로 같은 해 국내순생산의 7,7배에 해당하며 국민총생산은 22억 2천 7백만 유로였다. 국가경제자산은 2015년 1,2% 증가를 이어 다시 3,1%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계자산은 2016년 말 3,2% 증가해 111만 4천 5백유로로 순가처분소득의 8,3배에 이른다. 전년 2,2%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며 주 요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이다.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2015년 0,1% 미비한 증가를 보인 반면 2016년은 2% 로 뛰어올랐다.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8년 부동산 가격은 평균 3%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건축물과 토지 자산도 3% 증가해 전년보다 2포인트 높다. 전체적으로 가계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재무적 자산은 3,2%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가계자산 증가세는 2004-2014년 연 평균 성장율 3,8%보다는 낮다. 
지난 해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가계자산을 살찌우게 한 또 다른 이유다. 2016년 프랑스 주식 지표SBF120은 2015년 9%를 이어 4,7%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작년 가계금융자산은 3,8%(3,2?)증가했으며 개인 주식 자본 총 규모는 80억 7천만 유로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은행예금 유치율은 낮은 금리로 인해 4,1% 증가에 그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와 함께 주택마련 저축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펀드 투자로 인해 가계 총 수익은 13억 4천 7백만 유로로 상당한 이익을 보았지만 점점 직접 부채증권보유로 이동하는 추세다.  
한편 프랑스 전체 인구 6672만 5천명을 고려하면 총자산은 1인당 평균 16만 7천 유로이며 전년 대비 약 5천 유로 증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는 통계에 불과하며 부의 재분배는 여전히 정의롭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불평등에 대한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1%의 부유층이 프랑스 총 자산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약 66만의 부유층이 약 25억 유로의 총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각 가구당 평균 8백만 유로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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