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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22:25
독일 공무원, 18만 5000여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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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무원, 18만 5000여명 부족 선생님과 경찰, 그리고 유치원 교사 등 독일에 공무원이 부족해 공무 행정들이 일에 쫒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공무원연맹에 따르면, 이러한 독일의 공무원 인력부족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fr.de) 지난 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공무원 연맹이 추측하고 있는 현재 독일에 부족한 공무원 인력이 18만 5000명에 달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지방자치제 행정에서만 거의 13만 8000명의 공무원 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이중 특히 유치원 및 보육 서비스 분야에서 부족한 인력이 13만명이다. 소방 인력은 4000명이 부족하고,
청소년청 부족 인력은 3000명이며, 학교에서는 3만 2000명의 인력이 부족하고, 주지방 경찰 인력은 8000명, 그리고 연방 경찰 인력은 500명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 건강서비스 분야 또한 2500명의 공무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며, 사법기관에서는 3000명, 그리고 노동청에서도 1500명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치는 연방 공부원연맹 회원 각각의 총 42개 분야별 노동조합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연방 공무원연맹과 일상근무에서 인력부족 실태보고에 의해 발표되었다.
연방 공무원연맹은 사회통합과 이주에 의한 여러 과제로 인해 무엇보다 각 지방정부와 자치구들이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한다는 입장을 내보이면서, 앞으로 15년 후 150만명의 현 공무원들이 정년 퇴직할 것으로 보고, 이러한 공무원 부족현상은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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