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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18년 물가상승 지속 전망

앞선 3년 동안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프랑스 인플레이션 지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경제성장이 재개되고 있으며 단기간이지만 실업률 하락추세가 감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평이 따른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평균 1%였던 인플레이션 지수가 올해는 1,4%로 예상된다고 프랑스 중앙은행이 밝혔다. 2%였던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6년 프랑스 인플레이션은 0,2%, 2015년은 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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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Paribas의 경제학자 피에르 오리비에 베피에 의하면 프랑스를 비롯해 유로존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은 비록 에너지가격상승에서 기인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반가운 현상이다. 경제학자 베로니크 리시 플로르는 현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작년의 인플레이션지수 1%는 여전히 불안요소를 잠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산품 등 여러 분야에서는 여전히 매우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공산품의 경우 2016년 0,5% 하락한 후 2017년은 0,6% 다시 하락했다. 오랫동안 경직되었던 프랑스 경제가 촉진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속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재계의 평가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18년 물가상승률 1,4%를 이어 2019년은 1,2%로 전망한다. 2018년 담배 및 에너지에 대한 과세 인상이 물가상승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제연구소 Coe-Rexecode는 기업들이 점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데 올해는 약간의 임금 인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어려움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초기에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활동이 왕성화되기는 시기에 보이는 현상으로 생산성은 다소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물가상승은 예상되지만 소비자 구매력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회복세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낮은 인플레이션 및 소폭의 임금상승이 주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이 최고치에 도달하는 때는 2019년으로 전망된다. 간접세가 대폭 상승되는 재정법의 결과가 가계의 구매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중앙은행은 평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는 담배 및 에너지 세금인상 등 정부가 계획한 재정법안들이 이미 시행되었으며 이는 올 상반기 구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출처: 레제코>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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