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브뤼셀, '사회적인 기업 Entreprise Sociale'의 성공적인 예


날씨가 춥고 거의 빛이 없는 연말과 연초에는 모두, 잠시 일손을 멈추고, 새 해를 계획하며 가족과 친지들과 풍성한 선물사이 에서 아늑하고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 한다. 그리나 다른 한편, 의식주 해결이 안 된 많은 분들을 생각 하게 된다. 능력 있고 야심에 차, 온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성공적인 삷을 사는 분들과 천성이 여리고 순한데다 누구에게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아주 적은 것에 만족 할 수밖에 없는 분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수 는 없을까 ?

그럼 현재 세계경제는 어떠한가?  1% 에 부유층 소유 액이 나머지 99%의 소유 액 보다 더 많다고 한다.  2015년 스위스 은행의 보고에 의하면 80%의 세계 인구가 5.5%의 부를 나누어 생활 하고 있다니, 대부분의 유럽국가 들은 세계 인구의 20% 에 속한 부유 국으로, 세계 소유재산 94.5%의 부를 나누어 쓰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국들 내 에서는 서로 다른 정치권의 이념을 막론하고, 자주 "사회적인 목적의 기업"에 대한 언급을 대하게 된다. 이것은 사회기업 체계가 물심양면으로 국민들의 행복에 크게 도우미가 되고 있다고 생각 하는 것 같다.  

사회기업이란(Entreprises Sociale),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사회기업을 도와 일을 하게 함으로서 일자리를 생성하고, 자가개발을 도와 원하는 전문직종을 갖게 하고, 기증, 기부된 물건들을 수집, 분류 및 판매 활동을 통해 친 환경의 임무를 수행함으로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힘든 분들에게 자치권을 각자 획득하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다, 

1121-한인취재 1 사진 4.jpg

벨기에에서 현재, 빈곤퇴치와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2014년 18.074개 이었고 전체 고용의 12%를 차치하고 있었다.  저 소득 벨기에인 이 한 달 최저생활비로 쓰는 돈은 집세를 포함해서 €1,115이고, (대한민국 최저 생계비 €400, 빈곤층16.5% ) 그보다 적은 생활비를 쓰는 분들은 17%이며 빈곤층으로 간주된다. 

유로저널은, 사회보장이 잘되어있는 벨기에 국이 인구 중 17%의 빈곤층과 여러 가지 이유로 빈곤하여 도움이 필요한분들을 어떻게 함께 빈곤에서 벗어나게 노력을 하는지를 가까이 가서 취재하기로 했다.  


1121-한인취재 1 사진 3.jpg

1121-한인취재 1 사진 2.jpg

1937년 젊은 가톨릭신부 가 고아들을 돕기 위해 옷과 가구 그리고 장난감을 구걸 하던 것으로 시작한 'Les Petits Riens' - '아무가치도 없는 것 같은 작은 것으로'라고 이름 지은 이 사회기업은 오늘날 벨기에인들 사이에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받는 유명한 사회기업이다. 이 사회기업은 현재 빈곤퇴치가 사명인 437명이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고 456명이 보수 없이 일하고 있고, 105명은 형사법상 죄를 지은 분들이 감옥에 가는 대신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택한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1121-한인취재 1 사진 6.jpg

1121-한인취재 1 사진 7.jpg

1121-한인취재 1 사진 9.jpg


일 년이면 20,000,000 유로 정도의 자금이 돌고 있는데 그 출처는 다음과 같다. 1- 65%의 자금출처는 기부 받은 각종 물품들을 정리하여 30개의 중고품 가게를 통해 판매한다.(옷, 가구, 자전거, 전기 기구, 빨래기계, TV, 컴퓨터 등 일 년에 6500톤의 기부 물품중 49%는 수출되고 25%는 재활용해서 팔고, 15%는 중고품가계에서 판매하며 11%는 버려진다고 한다.) 2- 20%의 자금 출처는 유럽연합과 불어권정부에서 나온 자금. 3- 5%는 현금기부금이고 4- 10% 자금은 기업의 자산을 세주어서 나온 금액이다.


1121-한인취재 1 사진 8.jpg


80년의 경험과 역사를 지닌 이 사회기업은 의식주 문제해결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분야로 나누어 삶이 힘든 분들을 돕고 있다. 즉 1-집 없는 분들에게 임시로 잘 곳을 제공하며, 2-자기 집을 찾도록 도와주며, 3-힘든 분들의 필요한 부분을 돕기 위해 방문하고 4-식품 은행이 있으며 5-혼자 외롭게 살지 않도록 사회 카페도 운영하고 있고 6- 원하는 전문직 을 배우게 하며 7-직장을 갖도록 도우며 8-일 년 이면 30명이상의 전기 기술공이 배출되며, 9- 적은 예산을 관리 하는 법을 배우게 하며, 10-한 달에 15가지 문화와 운동 경기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고, 11-건강체크와 아픈 분 들은 계속 치료 받을 수 있게 하며, 12- 정신적인문제가 있는 분에게 각자가 필요한 만큼 도움을 받게 하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1121-한인취재 1 사진 1.jpg


"Les Petits Riens" 사회기업 마켓팅 관리자인 오딜.다이에(Odile.DAYEZ)씨 는, "사회기업의 가장 힘든 점은 우선 보조금에 의지하지 않고 자급지족을 해야 하는 것 이며 이익이 생성될 경우 다시 기업에 투입 함 으로서 기업을 더욱 튼튼히 하는 것 이라고 말했고, 기술을 전수시켜 전문 기술자를 양성 하여 직장을 찾아 주는 임무를 맡고 있는 불란서출신 법학전문가 피에르.듀모치에(Pierre.DUMORTIER)씨는 삶이 힘든 분들의 과거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서 그들이 미래에 진로를 찾아 주는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1121-한인취재 1 사진 5.jpg


엔지니어 출신의 CEO-부사장인 쥴리엥.코펜스(Julien.COPPENS)씨에게 당신이 운영하는 사회기업을 더 잘 발전시키기 위해 현 시점에서 꼭 기원 하는 게 무엇이냐 라고 묻는 기자에게,  3분 동안의 침묵 후, "돈 입니다"라고 부끄러운 듯 대답하더니, "아니요 그게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을 뒤집는다.  이어 그는 "현재 내마음속에는 당장 집이 필요한 50 000 가구의 가족들이 있습니다. 사회적인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집이 없다는 것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아무리 집을 싸게 짓는다고 하더라도 200 000유로씩 50 000채에 건축비용을 계산해 보십시오."라며 얼굴에 그늘이 진다.    그러면 언젠가 해결책은 있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능력 있고 운수 좋고 잘난 분들이 자기 배꼽주위만 바라보지 말고 모두 할 수 있는 대로 조금씩 돕는 것이 일상화 된다면 언젠가 잘난 분들도 인생살이가 서툰 분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대답 한다.

예전에 유럽연합 고위 교육감이 교육계비리를 묻는 기자에게 교육자들의 보수는 경력에 따라 고정되어있는데 비리라니요 하며 박장대소하던 생각이 난다.

대한민국의 유행어, "갑"부류 사람들의 "갑질", "을"부류사람들의 을질..... 과는 달리 30대전후에 총명하고 행복해서 최저임금으로도 빈곤을 퇴치하겠다고 다이내믹하게 뛰는 젊은이들 그리고 빈곤퇴치의 사명감을 가지고 유토피아에 도달하고 싶으나, 외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무거운 속마음이 겉으로 보이는 사회기업의 부사장. 

맞다! 이래서 사회적인 목적을 가진 많은 기업의 생성이 미래경제에 답이다.

벨기에 유로저널 신인숙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Date2024.01.15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1403
    read more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Date2024.01.02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968
    read more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Date2023.12.05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1713
    read more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Date2023.10.30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2089
    read more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Date2022.12.18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2671
    read more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Date2022.11.14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605
    read more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Date2022.01.25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640
    read more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Date2022.01.22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797
    read more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Date2021.06.12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11365
    read more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Date2019.11.06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3063
    read more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Date2019.06.07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5770
    read more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Date2019.06.07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6398
    read more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Date2018.10.30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0128
    read more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Date2018.10.20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5912
    read more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Date2018.03.21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1281
    read more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Date2017.10.11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49778
    read more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Date2017.05.1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63805
    read more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Date2013.03.2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66028
    read more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Date2012.06.2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72228
    read more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Date2012.02.22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64932
    read more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Date2011.12.0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76444
    read more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Date2011.11.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88987
    read more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Date2011.11.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95523
    read more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Date2011.11.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94225
    read more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Date2011.11.16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105160
    read more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Date2011.10.3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88253
    read more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Date2011.09.20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97533
    read more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Date2011.09.05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92428
    read more
  29. 교회창립 45주년 기념 이웃 초청 친선 배구대회-서로 격려하고 덕을 세우십시오.

    Date2018.04.16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2187
    Read More
  30. 2018 청소년 우리말 우리 문화 집중교육 - 수업의 달인과 4박5일

    Date2018.04.16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2276
    Read More
  31. 대한민국의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오다

    Date2018.04.11 Category스페인 By편집부 Views2646
    Read More
  32. 재독 화가 이명옥 개인 전시회- 아버지의 꽃밭 -

    Date2018.04.09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2817
    Read More
  33. 원로동포초청 오찬 및 문화행사-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주최. 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후원

    Date2018.04.08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1518
    Read More
  34. 브뤼셀 왕립음악원서 국악원 '풍류'공연 개최

    Date2018.04.03 Category베네룩스 By편집부 Views2111
    Read More
  35. 재독한인총연합회 2018년 연석회의 개최

    Date2018.04.02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1740
    Read More
  36. 파독 간호사 아리랑 무용단 한국 초청 공연-관중들 마음 흔들어

    Date2018.04.02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2217
    Read More
  37. 유럽 최초 경기비지니스센터 (GBC) 프랑크푸르트에 개소 오픈식 및 MOU체결

    Date2018.04.0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451
    Read More
  38. 2018년 함부르크 독한협회 정기총회 및 강연회

    Date2018.03.29 Category독일 Byeknews04 Views1544
    Read More
  39. “재외 동포와 함께 하는 평화통일" 및 강연회

    Date2018.03.29 Category독일 Byeknews04 Views2066
    Read More
  40. 명문대 입학 전략 설명회 성황리에 끝나

    Date2018.03.28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1611
    Read More
  41. 제 99회 3.1절 기념 및 축구대회

    Date2018.03.27 Category독일 Byeknews05 Views1728
    Read More
  42. 유총련 신임 회장에 유제헌 전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당선

    Date2018.03.25 Category유럽전체 Byeurojournal_editor Views1830
    Read More
  43. 월드킴와(World-KIMWA) 멕시코 칸쿤에서 임원회 개최

    Date2018.03.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1818
    Read More
  44. 정악- 철학적인 울림이 함부르크에 울려 퍼지다.

    Date2018.03.23 Category독일 Byeknews04 Views1530
    Read More
  45. 러시아 한인동포 2세 소피아 박, 러 주니어댄스 정상 등극해

    Date2018.03.21 Category러시아 By편집부 Views2674
    Read More
  46. 영국 전역에서 '한국의 날' 축제 열려

    Date2018.03.21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2009
    Read More
  47.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 박람회 한국관 개막식

    Date2018.03.20 Category독일 Byeknews04 Views256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