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조세개정, 부유층에 혜택 크다

마크롱 정부의 2018년 예산법에 의한 다양한 조치는 사실상 서민층에게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부유층의 혜택이 커진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프랑스 경제관축연구소OFCE의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의 조세개혁안은 프랑스인들에게 공평한 구매력 향상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BFMTV에 따르면 마크롱 정부의 조세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자산을 가진 가장 부유한 2%가 구매력 이득의 42%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민층은 조세정책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다림이 요구된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rt67iu5rt7.jpg

OFCE는 마지막 예산 법안에 포함된 조세정책의 주요 수혜자는 세금개혁, 특히 부유세ISF의 전환과 자본소득에 대한 30% 단일 정액 세금부과로 인해 최고 부유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부의 조치는 2018년 중산층의 구매력 향상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최하위층과 5% 최고 부유층 바로 아래계층의 생활 수준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최하위층 5%의 생활수준은 평균 0,6% 하락해 가계당 평균 60유로가 감소한다. 반면 최고 부유층 5%의 생활수준은 1,6% 증가해 평균 1730유로의 이익을 보게 된다. 
2018년 말로 예정되어 있는 최하위층에게 적용되는 사회적 최소보장minima sociaux(실업보조금, 장애인 수당, 노인수당 등)의 재평가는 올해 담배 및 에너지 가격상승 등 간접세 인상으로 만회가 어렵다. OFCE는 이러한 조치들이 겹치면서 2018년 총 가처분 소득이 급격히 감소해 구매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했다.
반면 이러한 현상은 2019년에서야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가계 전반에 적용되는 거주세와 사회부담금 인하로 인한 구매력향상의 효과는 내년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한해 동안 마크롱 정부의 다양한 조세정책은 상쇄될 것이며 구매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OFCE의 분석이다.
2019년에는 환경세 및 담배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점진적 주거세 페지와 세금정액제 그리고 사회부담금 재조정 등의 효과로 구매력은 60억 유로로 증가할 것이라고 OFCE는 평가했다. 2019년 말에는 최하위층 5%의 생활수준은 0,2%, 초 부유층 5%는 2,2% 상승되어 서민층의 삶도 조금은 나아지지만 결국 현 정부의 조세정책의 최대수혜자는 초 부유층이라는 것이 OFCE의 결론이다. 
이에 대해 브뤼로 르 매르 경제부장관은 상대적 평가를 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담배 및 에너지의 간접세 인상으로 인해 프랑스인들의 행동양식이 변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높은 가격으로 인해 금연을 하거나 에저지 절약으로 프랑스인의 구매력이 약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BFM>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35 『 EURO 2008』 대비 신변안전 유의 요망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95
5734 부르카 착용 강요하면 징역형. file 유로저널 2010.05.03 1095
5733 과들루프 전면 파업 재개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12 1095
5732 프랑스인 66%, 연금제도 개혁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10.06.21 1095
5731 탈리반의 인질석방 여부, 프랑스의 새 정부 구성때까지 연기 file 유로저널 2007.05.09 1096
5730 이스라엘 비난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1.05 1096
5729 프랑스 정부,유전자 변형 옥수수 재배금지 긴급제한 유로저널 2008.01.16 1096
5728 무주택자를 위한 텐트 시위, 4시간 만에 강제 철거. file 유로저널 2009.05.18 1096
5727 WHO, 프랑스 신종 플루 확산속도 유럽 내 최고. file 유로저널 2009.09.22 1096
5726 프랑스 의무병역제 내년부터 실시 편집부 2018.07.03 1096
5725 프랑스, 온라인 상 혐오 발언 강력 처벌 예고 file eknews02 2018.09.25 1096
5724 프랑스 빈민구호 운동의 상징 피에르 신부 장례미사 file 유로저널 2007.01.31 1097
5723 자연사 박물관,「굉장한 고래들(Incroyables cetaces)」전시중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97
5722 사르코지, ‘외국인 학생들 편해질 것“ file 유로저널 2006.11.22 1097
5721 세계화가 물가를 억제하던 시대는 끝나나 file 유로저널 2008.01.18 1097
5720 노숙시위 현장에 또다시 텐트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1.27 1097
5719 프랑스, 9월 부터 전자 스쿠터 보도에서 추방 file 편집부 2019.05.13 1097
5718 프랑스, 2018년, 외국인 관광객 최고 기록 갱신 file eknews10 2019.05.21 1097
5717 부가가치세 당분간 인상하지 않기로 결론 file 유로저널 2007.09.18 1098
5716 프랑스인 67%, 일요일에도 일할 준비 돼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10.14 1098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