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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동탁 토벌 위해 조조될래'라는 주장 
이재명 '넌, 조조가 아니라 여포다'로 비꼬아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군인 남경필 현 지사와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삼국지(三國志)의 등장인물을 둘러싸고 정쟁(政爭)을 벌이면서 경기도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탈당변으로 “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바른정당 탈당계를 제출한 후 자유한국당에 복당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할 수 있다면 기꺼이 조조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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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가 자신을 동탁 토벌을 위해 귀향하는 조조에 비유한 것은 바른정당 탈당 후 예상되는 한국당 복당에 대한 비판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 한편 지지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동탁은 중국 후한 말기인 189년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폭정을 휘둘렀던 인물로, 황제까지 갈아치우면서 엄청난 권력을 휘둘러 왔으며, 조조는 동탁 정권에서 벼슬을 맡아오다 동탁 암살을 시도, 실패해 귀향한 후 제후들과 결탁하여 반동탁연합군을 만들어 동탁 토벌에 나섰지만 성공을 못했다. 
이에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 지사의 글을 캡처해서 올린 뒤 “남경필 지사님이 조조가 돼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하시겠다고 한다. 그런데 조조는 시류 따라 진영을 옮겨 다니지는 않았다”라는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용맹하지만 유·불리를 가려 여러 번 진영을 바꾸었고, 의탁했던 동탁을 제거한 건 여포였다. 굳이 남 지사님 식으로 정한다면 지사님은 조조보다 여포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여포는 재물에 빠져 양아버지를 살해하고 동탁을 모시다가 다시 미인계에 눈이 멀어 동탁을 죽인 인물인 점을 감안할 때 강도높은 비판을 한 셈이다. 
이 시장은 또한 “축구 경기에서 수시로 유리한 곳을 찾아 골대를 옮기는 건 반칙”이라며 “이제라도 자유한국당에 골대를 고정하시고 진득하게 도지사 수성전을 치르시기 바란다”고 덧붙이면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한 남경필 지사가 자유한국당 재입당한 것을 여포에 빗대여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도 삼국지 정쟁에 가세해 '간웅 조조가 아니라 도민을 섬겨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남 지사의 글을 괘변으로 규정하며 또 다시 정치철새라고 비판했다. 
그는 '세상이 어지러운 건 철학없이 중심없이 사익을 위해 갈팡질팡 하는 정치인들 때문'이라며 '남경필 지사가 한국당 복당을 앞두고 간웅 조조 운운하며 명분 찾기에 혈안인 듯하다. 국민과 도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남 지사가 복당 명분을 찾기 위해 애쓴다는 의미의 글을 남겼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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