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장기실업자 제로’정책 시범 효과 내다
실업자에게 지급하던 실업수당을 기업에 직접 배당하면서 고용창출을 촉진하는 ‘장기실업자 제로’정책이 한 해가 지나면서 실효를 보고 있다.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2016년 2월에 만장일치로 통과된 ‘장기실업자 제로’정책으로 기업이 실업자를 우선 기용하면서 42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이 정책은 1년 이상 장기 실업자가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제도적 성공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xcvserq.jpg
정부가 재정을 담당하는 이 정책은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장기실업자 제로’협회대표이며 전 사회당의원 로랑 그랑귀메는 뉴스채널 유럽1과 인터뷰에서 이 정책으로 지역의원과 단체, 기업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성공적 한 해를 반겼다. 
‘장기실업자 제로’정책의 기조는 매우 간단하다. 제한적 노동력이 필요한 경우 해당 조직이나 기업 내부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대규모의 노동력 요구 시 많은 실업자를 고용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을 만들어 지자체와 기업에 인력을 제공하는 구조다. 실업자에게 지불되는 수당이 단체의 자금으로 조달되고 단체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지역 기업에 존재하지 않는 서비스업을 만들어 기업에 피해가 가지 않고 불필요한 경쟁을 피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 
정부는 1년에 17000유로가 지원되는 장기실업자수당을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수동적 지출과는 달리 실질적 경제활동에 재정을 지원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그랑귀메는 밝혔다. 
‘장기실업자 제로’ 제도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실업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이들 대부분은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오랜 실업기간을 끝내고 일을 할 수 있으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무엇보다 이 제도를 통해 경제활동 경력을 다시 쌓으면서 다른 회사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더 알맞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회적으로 선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이 따른다.
현재 프랑스에서 ‘장기실업 제로’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10군데에 지나지 않지만 이미 50여 개 지역이 준비 중이며 2020년까지 2000명의 장기실업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그랑귀메 협회장은 밝혔다. 
한편 ‘장기실업 제로’안은 국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00개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9 프랑스내 친팔레스타인 집회로 반유대주의 정서 우려 file eknews 2014.07.22 1919
2118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 여론의 단면(1면) file eknews10 2015.01.19 1919
2117 프랑스인의 생계비 25%는 사회복지금이 분담 file eknews 2016.10.11 1919
2116 프랑스 내무부, S로 분류된 이슬람주의자 명단 공개 거부 file eknews 2016.10.11 1919
2115 문화가 기우는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한인신문 2007.12.14 1920
2114 프랑스, 리비아 반군 ‘국민대표’로 인정.(1면) eknews 2011.03.18 1921
2113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실수로 민간인 4명 살해. file 유로저널 2010.05.03 1922
2112 마약, 음주 운전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5.14 1922
2111 DSK 프랑스 귀국, 정계 복귀는 미지수.(1면) file eknews09 2011.09.05 1923
2110 주택 거래량 7개월째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8.20 1923
2109 의약품 절반, "효과 없다." file eknews09 2012.09.17 1923
2108 리용 초대형 대학촌 구성으로 유럽 10대 대학 진입 노린다 file eknews 2014.07.22 1923
2107 프랑스 관계에 변호사 바람 거세다 file 유로저널 2007.07.20 1924
2106 부르카 착용 여성 법정에서 퇴장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0.11 1924
2105 프랑스의 실업률 하락을 위한 OECD의 권고 file eknews10 2015.07.14 1924
2104 올랑드 대통령, 경찰 대표들과 만나기로 file eknews 2016.10.25 1924
2103 프랑스 남성들, 더 긴 육아휴직 원한다 file eknews10 2017.06.20 1924
2102 프랑스인 69%, 사르코지 민생치안 ‘불충분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8.17 1925
2101 프랑스어 잘 해야 다른 과목 성적도 좋다 file 유로저널 2008.01.04 1925
2100 보수공사로 뿔뿔이 흩어지는 뱅쎈느 동물원 식구들 file 유로저널 2008.04.16 1925
Board Pagination ‹ Prev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