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011년에 4% 내외 경제성장전망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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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경제성장률이 계속해서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2011년도 폴란드 경제에 대한 주요기관들의 장미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IMF는 2010년 폴란드 경제성장 전망을 3.1%(7월)에서 3.4%(10월)로 상향 발표했으며 2011년 경제성장은 3.7% 으로, EU도 2010년 폴란드 경제성장 전망을 3.5%(7월)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했으며 2011년 경제성장도 3.9%로 전망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12월 폴란드 경제성장 전망을 발표한 ING 폴란드는 2010년과 11년 각각 4.0%, 4.5% 성장을 예상했다. 하지만 2011년 VAT인상, 각종 할인 축소, 유틸리티 비용증가, 정부재정지출 감소에 따른 미래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1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이나 서유럽 경기가 회복되면서 컴퓨터 및 전자(27%), 비철금속(24.8%), 철강(23.9%), 고무 및 플라스틱(22%) 등이 전년 대비 높은 증가세로 1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반면 석탄채굴(-15.9%), 제약(-4%), 식음료(-3%), 가구(-2.2%) 등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건설업 주택건설경기 회복, 인프라 건설 확대로 인해 하반기부터 급속히 회복세를 보이며 10월까지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서 올해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나 11월부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부는 실업률은 2010년 연초 한 때 13.2%까지 치솟았으나 7월 이후 11.4~11.5%를 유지해오면서 2011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말기준 9.9%까지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Rz지는 2010년 12월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12%까지 오를 수 있으나 2011년 1분기 중으로 고용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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