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10명중 9명이상, '우리나라의 갑질 문화 심각한 편'



한국인 10명 중에서 9명 이상(95.1%)가 우리나라의 '갑질 문화'를 심각한 편이라고 바라볼 만큼 갑질 문화의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갑질 문화'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성별(남성 95.4%, 여성 94.8%)과 연령(20대 96.4%, 30대 96%, 40대 96%, 50대 92%)에 관계 없이 갑질 문화가 심각하다는데 이견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갑질 문화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놓고는 을의 순응적인 태도(18.6%)보다는 갑의 권위적인 태도(75.1%)가 문제라는 시각이 훨씬 우세했다. 


갑을 관계를 구분 짓는 결정적인 요소로는 높은 직급(62.7%, 중복응답)과 사회적 지위(57.6%)를 가장 많이 꼽았다.이와 함께 높은 연봉과 수입(50.3%), 집안 재력(49%), 집안 배경(46.9%)도 한국사회에서 갑을 관계를 만들어내는 요인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결국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우리사회의 계층을 구분 짓게 만드는 '돈'과 '권력'이 갑을 관계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이 중 개인의 연봉 및 수입이 갑을 관계를 만든다는 생각의 경우 젊은 층(20대 54.4%, 30대 55.6%, 40대 44.4%, 50대 46.8%)에서 보다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었다.


정치와 사회,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득권층이 가장 많아


한편,  한국사회에서 '갑'의 위치에 해당하는 인물 또는 대상으로는 서비스 이용자/손님(86.7%, 중복응답)과 클라이언트/거래처(82.6%)를 먼저 많이 떠올렸다.


또한 고용주(80.1%)와 대기업(79.8%), 돈이 많은 사람(78.4%), 정치인/국회의원(77.8%), 기업총수/재벌가(74.5%), 직장상사(65.3%)도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갑'으로 꼽혔다.


이 중에서도 갑질 문화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은 정치인/국회의원(55.4%, 중복응답)과 대기업(53.3%)이었다. 


정치와 사회,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득권층이 권력과 지위를 이용하여 공공연하게 '갑질'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클라이언트 및 원청업체(48.3%), 고용주(47.5%), 서비스 이용자/손님(46.9%), 기업 총수/재벌가(46.2%) 등의 갑질이 심각하다는 의견도 상당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고용주(52.4%)와 서비스 이용자/손님(58%), 30대는 대기업(59.6%), 40대는 클라이언트/원청업체(55.2%), 50대는 정치인(62%)을 각각 갑질 문화의 심각한 주체로 바라보는 태도가 다른 연령에 비해 강한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었다.


반면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을'은 아르바이트생(51.4%, 중복응답)과 하청업체/대행사(50.5%), 콜센터 직원(46.5%), 아파트 경비원(45%), 청소 등 용역업체 직원(42.9%)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직접 갑질 횡포를 당해본 경험자가 절반 이상(54.3%)일 만큼 한국사회에서 '갑질'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었다.


1124-사회 3 사진 1.png 

1124-사회 3 사진 2.png


직업별로는 직장인(58.9)과 전문직(59.1%), 프리랜서(62.1%)가 갑질을 당한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가장 많이 경험해 본 갑질의 사례는 무시와 하대 등의 무례한 행동(54.7%, 중복응답)이었다.


또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시키고(45.3%), 괜한 일로 꼬투리를 잡고(39.6%), 막말 및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는(39.6%) 갑의 횡포를 경험한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무언의 압박이나 눈치를 주고(34.8%), 개인 업무 및 심부름을 시키고(34.1%), 야근시간 외의 업무를 요구하는(33.9%) 갑의 횡포도 공공연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886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359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323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874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088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893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924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565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850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097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111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941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592
    read more
  14. 저소득층 자립의 꿈, 경북도 희망키움통장과 함께

    Date2018.03.06 Category내고장 Views748
    Read More
  15. 전남도 제안 섬의 날 확정, 섬 마케팅 잰걸음

    Date2018.03.06 Category내고장 Views1050
    Read More
  16. 충남도,'올해 127억 투입’ 청정 서해 연안 지킨다

    Date2018.03.06 Category내고장 Views706
    Read More
  17.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민주도 8대 대책으로 진화

    Date2018.03.06 Category내고장 Views688
    Read More
  18. 경기도,일하는 청년통장에 소상공인까지 대상 확대

    Date2018.03.06 Category내고장 Views627
    Read More
  19. 강원도, 문화올림픽 이유 있는 성공! 문화 레거시 창출도 기대

    Date2018.03.06 Category내고장 Views724
    Read More
  20. 현대미포, 이중연료 추진선박 시장서 두각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903
    Read More
  21. 삼성 갤럭시 S9+, MWC 2018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로 선정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965
    Read More
  22. 금호타이어, 컨셉타이어 BON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1454
    Read More
  23. 현대차, 미 '머큐리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1043
    Read More
  24. 삼성重, 1조 1,786억원 북해 해상플랫폼 성공적 인도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1042
    Read More
  25. 현대重, 5천800만달러 규모 플랜트 설비 수주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1052
    Read More
  26. KT, 스위스 VR 사업자에 플랫폼 공급 업무 협약 맺어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815
    Read More
  27.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 독일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791
    Read More
  28. 쌍용자동차, 이란시장에 G4 렉스턴 론칭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781
    Read More
  29. 현대로템, 캐나다 밴쿠버에 투입될 무인전동차 24량 수주

    Date2018.03.06 Category기업 Views925
    Read More
  30. NCT DREAM 'GO', 소년미 벗고 패기 넘치는 매력 발산!

    Date2018.03.06 Category연예 Views956
    Read More
  31. 우주소녀(WJSN), 꿈을 현실로 만들다

    Date2018.03.06 Category연예 Views1150
    Read More
  32. '런닝맨' 이상엽의 우주 쓰레기네, 최고 시청률기록

    Date2018.03.06 Category연예 Views1030
    Read More
  33. 노희경 작가, 생동감과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로 다시 주목 받아

    Date2018.03.06 Category연예 Views12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 2286 Next ›
/ 2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