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2017년 월급 상승폭, 인플레이션 상승률과 비슷 

프랑스 2017년 기본 월급은 1,3% 증가해 2016년과 동일한 속도를 보였으며 약 25만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노동부가 최근 통계를 발표했다. 하지만 높은 고용창출의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상승은 매우 저조해 경제회복세보다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따른다. 

이 통계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2017년 기본 월급은 1,3% 소폭 증가했다.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상승률이라 볼 수 있다. 담배값을 제외하고 작년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1,1%로 경제회복에 힘입어 사회적 신뢰가 상승하는 반면 임금상승에 대한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res.jpg

경기활성화는 노동자의 동기부여에 기여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고용주측은 일자리에 알맞은 경력을 갖춘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고 토로한다. 지난 해 말 실업률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실업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며 고용주들은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정규직보다는 정규직 고용을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정규직 고용은 14% 증가했다. 

임금상승은 직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정보통신, 신기술 산업분야의 임금은 빠르게 오르고 있다. IT인력기업Robert Half의 임금에 관한 연구 발표에 의하면 가장 큰 증가를 보인 분야는 컨설팅(17%)이다. 이를 이어 소매업이 11% 그리고 금융업은 10% 상승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과 비슷한 상황으로 회생 중인 건설업에서도 임금상승세가 감지된다. 

한편 최근에는 구매력 문제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다수의 국회의원은 초과노동에 대한 세금 또는 사회기여금을 면제해 임금인상의 효과를 누리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는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공공재정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2020년 이전에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주 월요일 마크롱 대통령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지만 구체적 대책 없는 공허한 장담이라는 비판도 따른다.  
 
<사진출처: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5 용기가 이끈 역사 file 편집부 2019.06.17 919
6594 프랑스 샐러리 맨 50%, 차별 느꼈다. file 유로저널 2006.11.08 920
6593 프랑스 실업률, 지역별 편차 크다 file eknews02 2018.09.25 920
6592 프랑스, 2월 기업 신뢰도 소폭 상승으로 경기 개선 조짐 보여(1면) file eknews10 2019.02.26 920
6591 프랑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책으로 충격적인 영상물 만들어... 유로저널 2006.11.21 921
6590 사르코지의 당선 후 행보, 구설수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7.05.14 921
6589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는 65세? file 유로저널 2008.11.11 921
6588 프랑스 4분기 성장률 0,2%에 머물 듯 file eknews10 2019.01.01 921
6587 프랑스 노조 지도부로 기업의 검은 돈 흘러들어갔나? file 유로저널 2007.10.19 922
6586 프랑스, 2월 소비자 심리 하락 편집부 2018.03.07 922
6585 프랑스인 불안한 미래, 투자보다는 적금 선호 file eknews10 2019.01.01 922
6584 [이미지] 2007년 봄 패션 경향 file 유로저널 2006.10.18 923
6583 프랑스 국민 56%가 이민자 DNA 검사 찬성 file 유로저널 2007.10.19 923
6582 글을 쓰세요? 자신만이 쓴 ‘첫 소설 글짓기 대회’에 참가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6.11.22 924
6581 프랑스, 신종플루 감염환자 58명으로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6.09 924
6580 야당 대표들, 탄소세 도입에 잇따른 반대의사 표명. file 유로저널 2009.08.31 924
6579 니콜라 사르코지, ‘조용한 단절’ 제안 file 유로저널 2006.12.05 925
6578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925
6577 G7 2019 프랑스와 푸틴의 만남 file 편집부 2019.08.19 925
6576 프랑스, 가계 자산 성장 약화, 기업, 정부 자산 상승(1면) file eknews10 2020.01.14 925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