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전 연령대 실업률 하락세 

프랑스의 최근 마지막 실업률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집계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경기회복의 청신호를 알렸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실업률은 8,9%로 3분기보다 0,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하락세는 모든 연령대에 적용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qwef.jpg

지난해 3분기 실업률은 9,3%로 전 분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했지만 4분기에 다시 감소하면서 2009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지난 한해 동안 실업률은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2008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수치다. 특히 대도시 실업률은 8,6%로 실업자 20만 5천 명이 감소해 평균 실업자는 25만 명, 프랑스 전역은 266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이러한 실업률 하락은 모든 연령층 전반에 해당되지만 특히 14세 이상의 청년층을 비롯해 경제활동의 주축이라 볼 수 있는 25세-49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청년층의 경우 한 해 동안 2,8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20,7%를 기록해 청년세대의 실업률 해소가 절실하다는 평이 따른다. 반면 장년층은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8%, 노년층은 각각 0,5포인트, 6,1%로 집계되었다.  1년 이상 구직상태인 장기실업자는 105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노동인구의 3,6%에 해당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5세-64세의 고용률은 지난 해 말 급격히 상승해 1980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4분기 취업률은 3분기 대비 0,6포인트, 2016년 대비 1포인트가 증가했다. 이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특히 젊은 세대와 50세-64세의 고용률이 증가했다. 정규직은 0,2포인트 증가해 49,1%, 비정규직과 임시고용은 각각 0,3포인트, 8,1%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설업 일용노동자처럼 실업률에 잡히지 않는 분야도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한 전망이 요구되기도 한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지 않거나 임시대기 등으로 인해 실업률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허점이 있다. 지난 해 4분기 실업률 통계에서 벗어난 인원은 150만 여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3분기 약 65000명으로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77000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해 전체의 증가인원은 전년 대비 약 12000명으로 평균 상승률은 안정적이라고 통계청은 평했다. 

한편 INSEE에 의하면 지난 해 민간부분에서 253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실업률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해 동안 1,3% 증가한 수치다. 2017년 경제성장률은 1,9%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 6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올 해 1월의 창업률은 3,6%에 달했으며 1, 2분기 성장률은 각각 0,5%, 0,4%로 2018년 성장률은 1,7%로 전망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68혁명 50년 후 프랑스 인구 동태 변화, 수명 늘고 출산율 감소

  2. 와인스타인 사건 이후의 깐느 영화제

  3. 프랑스 경제성장 재가동 이후에도 임금은 정체

  4. 프랑스 거주세 2012년까지 전면 폐지

  5. 프랑스인 평균 결혼 비용 8666유로

  6. OECD 연구서, 프랑스 노동자, 독일에 비해 빈곤율 높아

  7. 프랑스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

  8. 프랑스, 공공적자 위험 수위 벗어나

  9. 마크롱 대통령 지지도, 엇갈리는 프랑스 여론

  10.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11. 프랑스 언론자유 등급 상승했지만 질적 개선은 미약

  12. 프랑스, 장기 실업율 10년 만에 하락

  13. 프랑스 부동산 거래량 안정세, 가격 상승세는 이어 갈 듯

  14. 프랑스, 정부 난민법 개정안 국회 채택, 낮은 참가율 논란

  15. 프랑스 공공기관 구내식당 202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의무화

  16. 프랑스, 플라스틱 재활용율 현저히 낮아

  17. 마크롱 대통령, 정교분리 발언 논란

  18. 프랑스, 오페라 드 파리, 내부 설문 조사 문건 파문

  19. 프랑스 대학가, 정부 대학개혁안 항의 시위 잇달아

  20. 프랑스 정부의 철도민영화, 철도 개혁과는 거리 멀어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