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2월 소비자 심리 하락
프랑스 2월 소비자심리가 현격히 감소해 지난 달까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비관론이 다시 상승하면서 가계소비심리가 4포인트 감소해 그 동안의 추세에 반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통계청의 프랑스인의 미래에 대한 신뢰 지표를 보면 올해 초부터 소비심리는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월 초에 회복되는 듯 했던 구매력이 월 말에 다시 하락하는 상황의 반복이 미래 신뢰도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asdfasd.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소비지수가 4포인트 하락했지만 평균 수준은 유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최소한 작년 여름부터의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마크롱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도 일치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경제 전반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다. 미래 신뢰도는 6포인트 감소하면서 2017년 1월과 동일한 선으로 돌아섰다. 특히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실업해소에 대한 프랑스인의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은 이러한 급격한 선회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부의 조치들이 몇 개월 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물가상승과 올 1월부터 시작된 세금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실질 구매력의 개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서민 살림살이에 긍정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라디오 채널 RTL에 따르면 미래의 구매력 감소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경고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에어프랑스, 라파즈, 발레오의 임금인상 파업은 명백한 징조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매력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려는 경기회복에 불안요소로 작용된다. 역학적으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면 소비가 둔화되고 특히 기업투자가 감소될 위험이 커진다. 
현재 진행중인 비관주의와 회의적 관망을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현실적 노력이 강하게 요구된다.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세금경감, 제택근무에 대한 세금혜택 그리고 주거세 폐지가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따른다. 
 
 
<사진출처: 20minutes>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프랑스 정치인들.. 휴가는 어디서 무엇을? file 유로저널 2006.08.04 2695
823 프랑스인 5분의 1, 이틀에 한 번 샤워한다. file eknews09 2012.10.15 2695
822 Alstom Power Boilers 사, 직원들 석면 노출 사건으로 법정행 file 유로저널 2006.09.05 2696
821 2070년 프랑스 인구 7천6백5십만 명에 이를 전망 file eknews 2016.11.08 2697
820 프랑스 최고 재판소, 외국인 대리모 출산 프랑스 호적취득 허용판결 file eknews10 2015.07.07 2698
819 주택 구입하는 프랑스 서민층 늘어나 file 유로저널 2007.01.10 2699
818 <마네의 연인 베르트 모리조 Berthe Morisot> 1841-1895 file 편집부 2019.09.04 2699
817 유럽국기로 옷 갈아입은 에펠탑 file 유로저널 2008.07.03 2702
816 프랑스 젊은 층 4분의 3,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한다. file eknews09 2012.11.19 2702
815 위험천만 - 미니 오토바이 file 유로저널 2007.06.19 2707
814 2012년 과속 과태료, 최고기록 예상된다. file eknews09 2012.08.13 2707
813 프랑스 IBM에 불어닥친 자살 신드롬 file eknews09 2013.03.04 2708
812 인근 국경지대에서의 담배구입 4보루로제한된다 file eknews 2014.09.09 2712
811 퐁투아즈 징코아트센터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전시 file eknews10 2015.07.07 2712
810 파리지엥이 직접 안내해 드려요! – 새로운 관광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file 유로저널 2007.06.26 2714
809 주차 요금과 벌금은 지자체별로 다르게... file eknews 2013.12.17 2715
808 낭트 신공항 프로젝트, 어디로 갈 것인가? file eknews09 2013.03.18 2717
807 프랑스에서 돋보이는 한국영화 file 유로저널 2006.07.14 2719
806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20
805 금주의 프랑스 문화 예술 전시회 소식 file eknews 2013.10.21 272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