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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월 소비자 심리 하락
프랑스 2월 소비자심리가 현격히 감소해 지난 달까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비관론이 다시 상승하면서 가계소비심리가 4포인트 감소해 그 동안의 추세에 반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통계청의 프랑스인의 미래에 대한 신뢰 지표를 보면 올해 초부터 소비심리는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월 초에 회복되는 듯 했던 구매력이 월 말에 다시 하락하는 상황의 반복이 미래 신뢰도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asdfasd.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소비지수가 4포인트 하락했지만 평균 수준은 유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최소한 작년 여름부터의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마크롱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도 일치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경제 전반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다. 미래 신뢰도는 6포인트 감소하면서 2017년 1월과 동일한 선으로 돌아섰다. 특히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실업해소에 대한 프랑스인의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은 이러한 급격한 선회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부의 조치들이 몇 개월 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물가상승과 올 1월부터 시작된 세금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실질 구매력의 개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서민 살림살이에 긍정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라디오 채널 RTL에 따르면 미래의 구매력 감소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경고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에어프랑스, 라파즈, 발레오의 임금인상 파업은 명백한 징조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매력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려는 경기회복에 불안요소로 작용된다. 역학적으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면 소비가 둔화되고 특히 기업투자가 감소될 위험이 커진다. 
현재 진행중인 비관주의와 회의적 관망을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현실적 노력이 강하게 요구된다.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세금경감, 제택근무에 대한 세금혜택 그리고 주거세 폐지가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따른다. 
 
 
<사진출처: 20minutes>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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