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고 적자 민영화 행보 부추긴다

프랑스 정부는 공공적자 만회를 이유로 샤를르 드 골 공항의 민영화를 검토하는 등 전통적인 사회 공공담당 분야를 민간에 맡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당선은 더 많은 민영화를 예고한 것이었으며 이를 통해 회수된 재정은 신생기업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전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타트 업 지원에 배정될 자금은 100억 유로로 추산된다. 

sdfg5r.jpg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사업으로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공항의 매매검토다. 파리공항의 정부 지분은 약 90억 유로로 추정되므로 신규산업 지원기금을 상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Engie나 Française des Jeux,  EDF의 국가지분을 이양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지난 8일 상원의회에 출석한 브뤼노 르 매르 경제부 장관은 국가기업 민영화를 위한 입법 절차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은 국가가 공공자본이 투입된 기업의 지분을 민간에 양도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EDF의 경우 정부가 최대주주로 민간양도에서 제외되어있다. 원자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EDF는 ‘전략적’ 기업이며 공유재산에 속하며 정치적으로도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최근 르노도 언급되었지만 현재 정부의 자본금은 약 15%에 지나지 않으며 지금으로서는 르노의 민영화는 없을 것이라고 경제부는 밝혔다.

브뤼노 르 매르 장관은 국가 주주는 주권문제에 연관 된 분야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방위와 항공정책에 직접적 관련이 있는 파리공항은 영토와 관련된 주권의 핵심사안이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 
하지만 무리한 민영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국가와 공공의 자산인 기업 매매는 수치스럽고 어리석은 일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국가 독점기업은 국가 재정충당의 주 기반이며 지난 수년간 가장 확실한 배당금을 보장하는 기관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독점 권리를 갖고 있는 Française des Jeux의 경우 로또 등으로 최고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자본금의 78%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수입액은 30억-40억 유로로 추정된다. FDJ의 민영화는 여러 시나리오로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분 일부를 주식시장에 맡기고 부분적 통제와 관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브뤼노 르 매르 장관의 민영화 법안은 에드와르 필립 총리의 중재를 마친 뒤 곧 시행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5 사회철학자 앙드레 고르, 아내와 동반 자살 file 유로저널 2007.09.28 1420
3464 프랑스 폭염, 112명 숨지게 해 유로저널 2006.08.11 1420
3463 브르타뉴지방, 독성 녹조류 방제 작업 실시.(1면) file 유로저널 2009.08.25 1420
3462 파리에서 한국 식품의 인기 file 편집부 2020.03.10 1419
3461 마리 엔디아예, 공쿠르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9.11.03 1419
3460 노숙시위 현장에 또다시 텐트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1.27 1419
3459 암의 주범은 역시 담배와 술로 밝혀져 file 유로저널 2007.09.18 1419
3458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1) – 문화산책 file 유로저널 2007.05.09 1419
» 프랑스 국고 적자 민영화 행보 부추긴다 file 편집부 2018.03.13 1418
3456 프랑스, 브리지뜨 마크롱 영부인 직위 명문화 eknews10 2017.08.22 1418
3455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재연장에 프랑스인들 회의적 file eknews 2016.07.26 1418
3454 미군 비디오에 격분한 아프간 군인, 프랑스 군인 네 명 사살. file eknews09 2012.01.23 1418
3453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 재개. file 유로저널 2009.12.14 1418
3452 길 위의 두 채식주의자 file 유로저널 2008.09.09 1418
3451 프랑스 포도주 소비형태의 변화. file 유로저널 2009.02.24 1418
3450 프랑스 의회, ‘사형제도 폐지’ 헌법에 기재 승인 file 유로저널 2007.01.31 1418
3449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418
3448 프랑스 ‘국가 비상사태’ 내년 2월 말까지 연장, 확대된 공권력과 축소 된 시민권 file eknews 2015.11.23 1417
3447 프랑스에 불고 있는 커뮤니티 바람 file 유로저널 2008.08.12 1417
3446 프랑스, 이태리산 포도주 긴급증류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6.20 1417
Board Pagination ‹ Prev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